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가 비상계엄했습니까?" 한동훈, 사퇴 요구 의원들에 발끈
40,101 320
2024.12.14 19:30
40,101 320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 중인 당 의원총회에서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사퇴 여부에 대한 질문에 "저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일축하면서 이런 입장을 내놨다. '의원들에게 가결을 독려한 것은 후회하지 않냐'는 물음에도 "저는 대통령에 대한 직무 정지가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판단했다. 그 과정에서 나라와 국민만 생각했다. 후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 대표는 의총 분위기에 대한 물음에는 "상당히 격앙돼 있고, 여러 지적이 나왔고, 저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셨다"며 "다만 저는 지금 이 심각한 불법 계엄 사태를 어떻게든 국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정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 사퇴, 질서 있는 퇴진도 심도 있게 검토했지만, 대통령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무산됐다"고 재차 책임론을 일축했다.


한 대표는 의총 비공개회의서 그만두라는 의원들의 요구에 "제가 비상계엄 했습니까?"라고 항변하며 "제가 비상계엄 한 게 아니라 저는 막기 위해 노력했다"고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7012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22 12.10 68,3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2,2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36,8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3,1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87,4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47,8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06,0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9,7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38,0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68,3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896 기사/뉴스 [속보]검찰, ‘계엄 공모’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24 11:03 775
322895 기사/뉴스 실시간 '이상하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인스타 스토리 .jpg 16 11:03 2,171
322894 기사/뉴스 아이브 리즈, 데뷔 첫 솔로 OST 합류..'사랑은 외나무다리' 설렘 UP 7 10:52 244
322893 기사/뉴스 "탄핵소추 대통령에 월급 안 돼"…박용갑, 공무원법 개정안 발의 266 10:28 10,960
322892 기사/뉴스 [속보]검찰,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38 10:27 2,456
322891 기사/뉴스 헌재, '피청구인 윤석열' 탄핵심판 시작… 내일 재판관 회의 열어 6 10:26 998
322890 기사/뉴스 “이건 인생샷 각”…달리는 기차서 몸 내민 여성, 나무에 ‘쾅’ 추락(영상) 16 10:26 3,818
322889 기사/뉴스 검찰, '尹과 계엄 공모'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29 10:24 960
322888 기사/뉴스 박서진, 세상 떠난 두 형 위해 특별한 무대..父 '오열' [살림남][종합] 10:15 923
322887 기사/뉴스 [尹탄핵소추] 최소 수십만 모인 집회에 인파관리시스템 없었다 280 09:14 33,123
322886 기사/뉴스 "고통 없는 곳으로"... 39년 돌본 장애아들 살해한 아버지 징역 3년은 정의인가 38 08:40 5,058
322885 기사/뉴스 [속보] 美 "권한대행과 일할 준비" 강조하며 동맹 연속성 부각 3 08:34 2,563
322884 기사/뉴스 [단독]'만취 사망사고' DJ예송, 대법서 징역 8년 확정 18 08:30 6,345
322883 기사/뉴스 김건희 다룬 '퍼스트레이디', 탄핵 정국 속 개봉 3일 만에 1만 돌파 14 04:47 6,358
322882 기사/뉴스 “육아 피로인 줄 알았는데”… 33세 여성, 아이 낳고 ‘이 암’ 말기 진단 9 04:17 12,639
322881 기사/뉴스 오세훈 윤 탄핵 가결에 “국민께 사죄… 사회·경제적 안정 시급” 341 03:09 28,303
322880 기사/뉴스 우크라이나 통해서 전쟁 일으키려 했던 윤과 내란당 310 03:00 51,577
322879 기사/뉴스 명패함에 명패가 떨어지는 소리, 투표 계수기가 돌아가는 소리가 본회의장에 울릴 정도의 적막이 이어졌다. 10 01:34 7,210
322878 기사/뉴스 "강제동원 배상판결 문제부터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까지, 그동안 일본은 윤 대통령 덕을 많이 봤습니다." 29 01:22 4,026
322877 기사/뉴스 김혜경여사 1심 재판을 앞두고 이재명이 쓴 글 449 01:18 4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