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감표위원에 따르면, 무효표를 던진 8명의 의원 중 3명은 투표용지에 가·부 대신 ‘기권’이라고 적어 무효표가 됐다. 이날 기권이 3표였지만, 사실상 표결에 기권한 의원은 총 6명이었던 셈이다. 다른 의원은 ‘가’와 ‘부’를 합쳐 ‘가부’라고 적었다. 표결 직전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의원은 ‘가’ 옆에 큰 점(●)을 그려 넣어 무효표가 됐다. 이 감표위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 때처럼 한자를 잘못 쓴 경우는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07859?sid=100
졸렬한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