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기정 광주시장 "과거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 지켰다"
2,289 11
2024.12.14 18:50
2,289 11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14일)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국민이 승리한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날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입장문을 내어 "국회를 군홧발로 짓밟고, 국민을 향해 총구를 겨누려 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계엄령 선포 직후부터 오늘 탄핵안 가결까지 우리 국민은 용감했고, 창의적이었고, 성숙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과거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켰다"며 "1980년 5월 광주가 흘린 피와 2016년 평화로운 촛불시위 덕분에 2024년의 대한민국은 알록달록 응원 봉을 들고 흥겹게 싸울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과거는 현재를 돕고, 대한민국의 현재는 다시 미래를 도울 것이다. 역사와 국민의 힘을 믿고,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자"며 "대한민국은 늘 국민이 이끄는 나라였다. 국민과 함께, 광주 시민과 함께 더 단단한 민주국가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1577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17 12.10 66,9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1,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35,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1,8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86,5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47,8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01,4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8,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38,0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66,6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888 기사/뉴스 [尹탄핵소추] 최소 수십만 모인 집회에 인파관리시스템 없었다 5 09:14 1,154
322887 기사/뉴스 "고통 없는 곳으로"... 39년 돌본 장애아들 살해한 아버지 징역 3년은 정의인가 25 08:40 2,567
322886 기사/뉴스 [속보] 美 "권한대행과 일할 준비" 강조하며 동맹 연속성 부각 3 08:34 1,345
322885 기사/뉴스 [단독]'만취 사망사고' DJ예송, 대법서 징역 8년 확정 16 08:30 3,732
322884 기사/뉴스 김건희 다룬 '퍼스트레이디', 탄핵 정국 속 개봉 3일 만에 1만 돌파 14 04:47 5,365
322883 기사/뉴스 “육아 피로인 줄 알았는데”… 33세 여성, 아이 낳고 ‘이 암’ 말기 진단 9 04:17 11,374
322882 기사/뉴스 오세훈 윤 탄핵 가결에 “국민께 사죄… 사회·경제적 안정 시급” 296 03:09 21,252
322881 기사/뉴스 우크라이나 통해서 전쟁 일으키려 했던 윤과 내란당 258 03:00 37,748
322880 기사/뉴스 명패함에 명패가 떨어지는 소리, 투표 계수기가 돌아가는 소리가 본회의장에 울릴 정도의 적막이 이어졌다. 10 01:34 6,353
322879 기사/뉴스 "강제동원 배상판결 문제부터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까지, 그동안 일본은 윤 대통령 덕을 많이 봤습니다." 28 01:22 3,627
322878 기사/뉴스 김혜경여사 1심 재판을 앞두고 이재명이 쓴 글 407 01:18 37,631
322877 기사/뉴스 [속보] 블링컨 "尹탄핵소추, 한국 민주적 회복력 보여줘" 37 01:06 5,775
322876 기사/뉴스 퇴근 후 집 가면 누워서 스마트폰만…'고기능 ADHD' 인가요? 6 00:26 2,866
322875 기사/뉴스 [르포] “’붕어빵 3개 1000원 협의회’입니다”… 오늘도 여의도 수놓은 ‘이색 깃발’ [尹대통령 탄핵 가결] 5 00:20 2,788
322874 기사/뉴스 이 청년이 '집에 누워있기 연합' 깃발 만든 이유 47 00:10 8,360
322873 기사/뉴스 [단독] "윤, '끌어내라' 2차례 지시…'왜 못 끌어내냐' 역정" 수방사령관 검찰 진술 8 00:08 1,793
322872 기사/뉴스 "나도 임플란트 했어"…한국인들 유독 수술 많이 하는 뜻밖의 이유 11 00:04 5,955
322871 기사/뉴스 탄핵 찬성 밝힌 7인 중 기권한 놈 있음 166 12.14 62,368
322870 기사/뉴스 제주 최초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 12 12.14 2,865
322869 기사/뉴스 [속보] 美, 尹탄핵소추에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 평가…동맹 굳건" 40 12.14 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