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자유’ 찾는 뉴진스 “함께 힘냅시다” 새 SNS 인사 동시에 ‘선결제’ 참여 [왓IS]
2,837 26
2024.12.14 18:09
2,837 26
mNsWnt

그룹 뉴진스가 새 SNS 계정을 통해 인사를 건네며 탄핵 촉구 시위 선결제로 온기를 더했다.

14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 ‘jeanzforfree(진즈포프리)’에는 뉴진스 멤버들의 영상과 토끼 이모티콘 5개와 함께 “버니즈와 케이팝 팬 여러분을 위한 작은 선물. 아티스트 상관없이 응원봉만 있으면 ‘버니즈’ 이름으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적힌 글이 게시됐다.

뉴진스 다섯 멤버들은 해당 계정 스토리 게시글의 영상에 등장해 “진짜 저희예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하니는 “여기서 자주 만날 거예요. 이 계정에서 지낼 거예요. ‘jeanzforfree’(진즈포프리)”라고 밝히며 기존 계정 대신 이 계정을 사용할 것임을 내비쳤다.


이어 다니엘은 “다들 따뜻하게 입고, 감기 걸리지 말고, 잘 먹고”라고 게시글에 적힌 선결제 리스트에 관해 운을 뗐다. 민지는 “한국이 되게 춥잖아요. 여러분들이 따뜻한 밥 드시라고 저희가 준비했다. 다들 밥 잘 챙겨드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혜인은 “진짜로 다 보고 있다. 버니즈와 많은 아이돌 선배님들, 그리고 팬분들께서 노력하고 함께 뭉쳐서 계신 것 보고 응원하고 있다”면서 “어떻게든 도움 드리면 좋겠어서 이런 걸 준비했으니까 몸 조심하시고 함께 힘냅시다”라고 말했다. 

이는 직간접적으로 소신을 표한 K팝 가수들 뿐 아니라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에서 MZ세대 시위 참가자들이 아이돌 팬덤의 응원봉을 들고 노래를 떼창하는 새로운 문화를 언급한 것이다. 

선결제 또한 시민들이 시위참가자를 위해 식음료를 또는 물품을 미리 결제해 나누는 문화로, 앞서 가수 아이유와 소녀시대 겸 배우 유리, 박찬욱 감독 등의 참여 소식이 전해졌다. 뉴진스가 선결제한 매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의 김밥집, 카페, 식당 등 4곳으로 김밥 110인분, 음료 250잔, 삼계탕 100그릇, 만둣국 100그릇을 준비해뒀다.

또 민지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데 저희는 강해요”라고 굳은 의지를 표하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401537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4,3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48,4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06,9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86,5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4,4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7,9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0 20.05.17 5,425,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69,2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5,3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58411 이슈 공식 인형 스포를 누가 이렇게 무섭게 해요 ㄷㄷㄷ (주어 플레이브) 11:14 1
1458410 이슈 셀토스 - 쏘렌토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다는 글 11:13 311
1458409 이슈 진짜 여러 내용이 함축된 기사 1 11:12 812
1458408 이슈 황교안 페이스북 29 11:12 824
1458407 이슈 [속보] 법원행정처장, '윤석열 지지자 난입' 서부지법 현장 방문 7 11:10 1,396
1458406 이슈 이게 진짜 무례한 일이라고? 30 11:08 2,933
1458405 이슈 용혜인 국회의원 페이스북 28 11:08 1,828
1458404 이슈 경찰 3명 중상, 30명 경상은 사실과 다름 123 11:06 8,388
1458403 이슈 이준석 “서부지법 폭력 사태, 문명국가선 있을 수 없는 일” 42 11:03 2,301
1458402 이슈 디시인사이드 국힘 갤러리 1.19 선언문 31 11:03 1,995
1458401 이슈 유승민 페이스북 35 11:03 2,507
1458400 이슈 윤사모는 해줄 게 없다네 8 11:03 1,326
1458399 이슈 원령공주 '사슴신'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송소희 자작곡.ytb 12 10:58 1,307
1458398 이슈 소신발언 여돌들 걍 다 게임캐릭터같음 33 10:57 3,687
1458397 이슈 경찰청장 직무대행 “극우 유튜버도 충분히 수사할 것…법치주의 중대한 도전” 15 10:57 1,344
1458396 이슈 내란선동 폭도들중 가장 철저하게 수사해야될 단체 27 10:55 3,714
1458395 이슈 윤석열 옆방으로 보내줘야 돼 9 10:54 2,338
1458394 이슈 판사가 당하고서부터 갑자기 달라졌다는 보이스피싱 처벌 판례.JPG 37 10:54 4,625
1458393 이슈 지금 올라오는 극우 영상들 보면서 20 10:53 2,800
1458392 이슈 [속보]이호영 청장 대행 "살해 협박받은 판사들 신변 보호 최선" 2 10:53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