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탄핵소추] "역사적 순간 함께" 부산 서면 집회 7만명 인파
1,827 7
2024.12.14 18:08
1,827 7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현장을 찾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 14일 오후 부산 서면 중심가인 전포대로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체포 부산시민대회'에 참석한 정연우(21)씨는 이렇게 말했다.

국회 본회의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인 오후 3시부터 시민대회 무대 앞에는 '탄핵 찬성' 시민들로 불어나기 시작했다.

당초 예상한 송상현 광장 앞까지 집회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주최 측과 경찰은 전포대로 1개 차로를 추가로 통제해 시민들이 집회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최 측 추산으로는 7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곳에 집결했다.


(중략)


20대 딸과 함께 집회에 참석한 이주연(50)씨는 "국민들이 힘이 합쳐 민주주의를 마침내 이뤄낸 것 같아 모두에게 너무 감사하고 벅차다"며 "집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왔는데 보람차다"며 웃음을 내비쳤다.

김해주(21)씨도 "지금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당시를 떠올리면 무섭고 아찔하다"며 "모두가 편안한 일상을 예전처럼 누릴 수 있도록 나라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0605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4,3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49,8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06,9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87,6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5,0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7,9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0 20.05.17 5,425,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0,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5,3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0343 기사/뉴스 “곧 석방될 것” 윤상현, 지지자들에 문자…“사실상 습격 명령” 17 11:48 725
2610342 이슈 박소영 아나운서, '尹 구속 반대' 집회 참석 의혹에 "사실 아냐" 2 11:46 1,731
2610341 기사/뉴스 ‘계엄’ 이후 2배 수입 올린 극우 유튜버들…“세무조사 강화해야” 13 11:46 688
2610340 기사/뉴스 박서진, 父 금연에 사활 "끊으면 매달 150만원" (살림남)[전일야화] 11:45 344
2610339 이슈 [속보] 윤 대통령 지지 시위 과정에서 경찰 42명 부상 65 11:43 1,871
2610338 이슈 자칭 윤석열 지지자들이 지나간 자리 49 11:43 3,256
2610337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 공효진 이민호인데‥1%대 땅으로 떨어진 시청률 참담 17 11:41 894
2610336 이슈 '尹 지지자 서부지법 폭동'에 경찰관 9명 부상…4명 중상 11:40 460
2610335 정보 국가폭력사태 10.27 법난 만화 8 11:40 1,271
2610334 유머 무슨 상황인지 몹시 궁금한 어제자 야노시호 인스스 업데이트..(큰 거 온다) 41 11:39 5,113
2610333 기사/뉴스 흉기 든 윤 지지자들의 ‘법원 습격’···폭동 소요죄에 ‘내란죄’까지 적용 가능할 듯 51 11:37 2,049
2610332 유머 휩쓸리는 바람에 체포되어서 두렵고 떨린다는 33살 청년 187 11:37 10,856
2610331 이슈 대남방송이 들린다는 경기도 신도시.. 8 11:37 2,951
2610330 이슈 대법원, '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법치주의 부정…엄중한 책임" 21 11:35 1,383
2610329 이슈 ??? : 유튜브 촬영중이라고욧!!!!! 47 11:34 5,854
2610328 이슈 [Mash Up] 보넥도 오늘만 I LOVE YOU + 지드래곤 삐딱하게 11:33 159
2610327 기사/뉴스 최상목 "서부지법 폭력사태 민주주의 훼손…법적책임·엄정수사" 34 11:33 1,737
2610326 유머 특이사항 : 혼자 방황하고 있었던 외로운 남자 10 11:32 3,333
2610325 이슈 당신은 방금 행운의 딸기고양이를 보았습니다 74 11:32 2,107
2610324 이슈 폭력사태라고 부르는게 맞는건지 의문을 가져볼 필요가 있음 129 11:32 10,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