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이유가 쏘아 올린 공, 뉴진스가 이었다…탄핵 푸드로 팬들 응원한 ★[TEN피플]
2,764 19
2024.12.14 18:03
2,764 19
XUHTeQ

가수 아이유와 그룹 소녀시대 유리에 이어 그룹 뉴진스까지 나섰다. 영하의 날씨, 응원봉을 들고 거리에 나서는 팬들의 손이 얼지 않았으면 해서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따뜻한 먹거리와 핫팩을 준비했다.

14일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리는 여의도 인근은 가수들이 준비한 먹거리로 가득하다. 아이유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아이유 측은 집회가 열리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의 빵집, 떡집, 국밥집 등 총 5곳에서 선결제를 했다. 빵 200개, 음료 200잔, 국밥 200그릇, 떡 100개 등을 준비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추운 날씨에 아이크(아이유 응원봉)를 들고 집회에 참석해 주변을 환히 밝히는 유애나(팬덤명)의 언 손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와 핫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식당을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는 경로까지 안내했다. 소속사는 "공식 팬클럽에 가입된 유애나가 아니더라도 집회에 참여하는 분이라면 선착순으로 음식과 핫팩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유리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식당에서 김밥을 선결제했다. 집회 당일 인파가 몰리며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을 무정차 통과할 것을 고려해 위치를 정했다. 유리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다들 내일 김밥 먹고 배 든든히 해. 안전 조심, 건강 조심. '다만세'(다시 만난 세계) 잘 불러봐"라고 말했다. 소녀시대 응원봉인 '소원봉'을 인증하면 김밥을 받을 수 있다. 유리는 지난 12일에도 집회에 나선 팬들을 응원했다. 그는 "추운데 잘 지내고 있어? 소원봉들 너무 예쁘고 멋지더라"라며 "감기 조심하고 든든히 챙겨 입어야 해. '다만세'가 울려 퍼지는 것도 너무너무 잘 봤어. 나도 매일 함께 듣고 있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dqpke


뉴진스는 여의도 일대 4곳 음식점에서 식음료를 선결제했다. 김밥 110인분, 음료 250잔, 삼계탕 100그릇, 국 100그릇 등이다. 뉴진스는 이날 새로운 SNS 계정을 열고 첫 게시물로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아티스트 상관없이 응원봉만 있다면 '버니즈' 이름으로 수령할 수 있다.

최근 탄핵 집회에서는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가 울려 퍼졌다. 2007년 발매된 곡이지만 꾸준히 MZ세대 사이에서 언급되던 곡이다. 이들 세대에게는 투쟁가로 통하기도 한다. '다시 만난 세계'는 '알 수 없는 미래와 벽 바꾸지 않아 포기할 수 없어 /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등의 가사로 이뤄져 있다. 미래를 향한 희망과 의지가 돋보이는 가사 덕에 집회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됐다.

탄핵 촉구 집회에서는 여러 응원봉을 찾아볼 수 있었고, 그 가운데 아이유의 응원봉이 특히 자주 보였다. 그만큼 집회 현장에 그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다는 의미다. 뉴진스 응원봉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토끼를 형상화한 응원봉에 팬들이 띠를 두르며 투쟁 중인 듯한 모습을 표현해 화제가 됐다.

정치적 사안에 얽히는 것은 위험성이 있다. 다른 생각을 지닌 이들의 공격 타깃이 될 수 있어서다. 실제로 지난 13일 탄핵 집회 무대에 선 이승환의 SNS에는 악플 세례가 쏟아졌다. 다만 이런 상황이기에 소신을 밝히는 일이 더 고평가받기도 한다. 그저 소신을 밝히는 것만으로도 용기 있는 행보로 볼 수 있는데 아이유, 유리, 뉴진스는 직접 행동하며 팬들을 챙기기까지 했다. 특히 아이유는 연예인 가운데 최초 사례다. 그가 포문을 열었기에 타 아티스트들도 이를 뒤이어 갈 수 있었다. 이들 모두 인기의 정점에 있는 아티스트들이다. 그만큼 주목도도 높고, 악플러도 적지 않다. 긍정적인 반응만 나오진 않을 것이란 걸 알고도 한 일이다. 어려운 결정이었을 테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92865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39 05.18 41,518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2(금)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 카톡 공유 안됨 안내) 05.21 5,0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5,6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69,5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7,8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72,9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4,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5131 이슈 빠른데 딕션 정확해서 미친듯이 알티타는 엔믹스 해원 엠카 1위 소감ㅋㅋㅋㅋㅋㅋ 2 02:54 576
3075130 기사/뉴스 MD팀에서 새 상품 홍보를 의뢰하면 업무를 맡은 팀에서 기획해 보고를 올리는데 ‘기획자→ 해당 팀 팀장→기획 담당→ 전략기획본부장→대표이사’ 단계로 진행된다. 2 02:53 810
3075129 이슈 현재 미국에서 엄청 유행하고 있다는 케이크... 16 02:44 3,293
3075128 이슈 자려고 누웠는데 도미노 3 02:33 839
3075127 이슈 박재범이 디렉해서 초가성비로 개골때리게 찍어온 롱샷 moya 뮤비ㅋㅋㅋㅋㅋㅋ 4 02:19 533
3075126 정보 3년전 오늘 발매된 엔하이픈 "Bite Me"🧛‍♂️ 4 02:18 195
3075125 이슈 리센느 공지 올라옴.jpg 33 02:13 3,828
3075124 이슈 아기가 찜질방에 가면 5 02:07 1,136
3075123 이슈 [KBO] 한화팬들 눈물샘 오픈하게 만든 어제 경기 김민수캐스터 오프닝멘트 14 02:07 1,222
3075122 이슈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ZEZIP 다이닝 키친 7 02:04 1,437
3075121 이슈 보컬로이드덬들 난리난 한국인 작곡가의 신곡........................ 11 02:02 1,313
3075120 이슈 @: 아 두 분이 사랑하시는 거였어요?ㅠ 나한테 하는 말인 줄..jpg 7 01:59 1,751
3075119 정치 오세훈 "정원오, 李대통령 뒤에 숨지 말고 'GTX' 철근 누락 토론하자" 71 01:55 1,709
3075118 이슈 60년전 영국아이돌이 팬싸에서 싸인해준 사진 2 01:53 1,284
3075117 기사/뉴스 서인영, 조민아 불화설 고백 "결혼식 혼자 안 불렀다...내가 미안" ('관종언니') 9 01:51 2,800
3075116 이슈 현재 여돌 춘추전국시대라는 일본 상황...jpg 34 01:48 2,482
3075115 유머 다시보는 하이브 신곡 스포.....jpg 8 01:48 1,830
3075114 이슈 배우 이혜숙 리즈시절.jpg 19 01:39 3,052
3075113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된_ "누난 너무 예뻐 (Replay)" 7 01:39 284
3075112 이슈 12년간 회삿돈 14억 ‘꿀꺽’…두 얼굴의 직원에 法 징역 5년 6 01:36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