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尹 탄핵안 가결, 아직 승리 아냐…책임있는 정당 중요"
1,659 15
2024.12.14 17:59
1,659 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민주당 의원들에게 "아직 승리는 아니다"고 말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앞으로 상당 기간 신중하게 대응해야 할 갈등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며 "책임감 있고 신뢰 주는 민주당과 국회 모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의 '승리가 아니다'라는 발언이 어떤 뜻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엔 "주권자 뜻이 반영되는 건 승리일 수 있으나 정치권이나 특정 정당 국회의원들의 승리가 아니라는 뜻으로 이해했다"고 노 원내대변인은 설명했다. 그는 "국민들이 원하는 결과가 일단은 나왔기 때문에 그에 대해 축하할 수도 있지만 자칫 잘못 해석이 되고 오해될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했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가 분출된 광장의 에너지를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며 "주권자 요구를 일상적으로 정치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이번 기회에 깨닫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7006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702 12.11 43,0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76,3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29,0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77,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77,812
공지 팁/유용/추천 ◤◢ (17:40) 가게 추가 갱신 ◤◢ 💙💙 더쿠가 선결제 했습니다 3090 17:03 58,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45,2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97,1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5,00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37,4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58,0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877 기사/뉴스 윤 대통령 취임부터 '이랬다저랬다' 혼란의 2년 7개월(MBC) 5 20:20 789
322876 기사/뉴스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소식 중국 실시간 검색어 1위 26 20:18 2,328
322875 기사/뉴스 [속보] 與 "당 지도부 총사퇴 결의…향후 지도부 체제 16일 논의" 30 20:17 1,327
322874 기사/뉴스 미 언론 "윤 대통령 도박 실패‥정치적 불확실성 커져" 4 20:16 1,150
322873 기사/뉴스 日언론 “한일관계 후퇴 우려…외교·방위협력 사실상 정지” 39 20:16 1,021
322872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이제부터 헌재의 시간…공정한 결정 이뤄지길 기대" 36 20:14 1,429
322871 기사/뉴스 "끝까지 포기 안 해"‥반성도, 사과도 없는 '자화자찬' 담화 7 20:12 985
322870 기사/뉴스 尹, 대통령 권한정지… 이제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 못한다 250 20:09 10,704
322869 기사/뉴스 국회의원 아닌 '시민 조국'‥"이제 잠시 물러가 쉬겠습니다" (뉴스데스크/MBC) 17 20:09 1,528
322868 기사/뉴스 메가스터디 공무원 시험 학원 "완전 철수" 18 19:58 6,037
322867 기사/뉴스 민주당) "한덕수가 계엄 선포 - 내란 관여했을 상당한 개연성 있지만, 탄핵 대해선 신중하게 검토." 24 19:58 2,754
322866 기사/뉴스 [속보] 與 김재원도 사의 표명…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26 19:50 3,200
322865 기사/뉴스 집회 1만명 이상 모인 제주 43 19:44 6,424
322864 기사/뉴스 한동훈 "대표직 내려놓지 않겠다…격앙된 與, 지금은 국민에 집중해야" 27 19:44 1,600
322863 기사/뉴스 [단독] “수방사령관, 계엄 미리 알았다” 진술 확보 23 19:40 3,370
322862 기사/뉴스 유승민 "尹 탄핵안 가결, 이제 이재명 차례…지체 없이 법의 심판을" 512 19:37 21,087
322861 기사/뉴스 [단독]경찰청장 “지시대로 안 하면 우리가 체포된다” 38 19:36 4,646
322860 기사/뉴스 [속보] 尹, 오후 7시24분부터 권한정지…대통령실, 탄핵의결서 접수 142 19:34 14,637
322859 기사/뉴스 "제가 비상계엄했습니까?" 한동훈, 사퇴 요구 의원들에 발끈 291 19:30 25,779
322858 기사/뉴스 오늘자 영남일보 호외 5 19:28 2,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