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尹 탄핵안 가결, 아직 승리 아냐…책임있는 정당 중요"
2,128 15
2024.12.14 17:59
2,128 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민주당 의원들에게 "아직 승리는 아니다"고 말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앞으로 상당 기간 신중하게 대응해야 할 갈등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며 "책임감 있고 신뢰 주는 민주당과 국회 모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의 '승리가 아니다'라는 발언이 어떤 뜻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엔 "주권자 뜻이 반영되는 건 승리일 수 있으나 정치권이나 특정 정당 국회의원들의 승리가 아니라는 뜻으로 이해했다"고 노 원내대변인은 설명했다. 그는 "국민들이 원하는 결과가 일단은 나왔기 때문에 그에 대해 축하할 수도 있지만 자칫 잘못 해석이 되고 오해될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했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가 분출된 광장의 에너지를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며 "주권자 요구를 일상적으로 정치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이번 기회에 깨닫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7006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파티온X더쿠 EVENT✨] 방심하지 말고 트러블🔥조심! 파티온 트러블 세럼 체험 이벤트 311 03.04 20,8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31,1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58,9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75,1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78,1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10,5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53,4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09,0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301,9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19,4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770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 21:24 277
337769 기사/뉴스 中, 법정 혼인연령 18세로 하향 논란 11 21:16 839
337768 기사/뉴스 여성 5명 중 1명, 결혼·출산·보육 등으로 경력단절…남성의 4배 이상 3 21:14 384
337767 기사/뉴스 김혜수, PD 아닌 형사로 변신..10년만 '시그널' 촬영 인증 23 21:08 2,397
337766 기사/뉴스 [JTBC 밀착카메라] 동물 복지 늘리자며 96억 써놓고…유기견 127마리 '집단 안락사' 전말 5 20:50 623
337765 기사/뉴스 “21세 연상 아내는 초교 동창 엄마, 매일 부부관계” 日 부부 화제 48 20:50 4,112
337764 기사/뉴스 강민경, 이해리 ♥남편 질투하겠어···달콤한 노르웨이 여행 5 20:47 1,241
337763 기사/뉴스 "웃을때마다 얼굴에 염산을 뿌린 느낌"...20대女 고통받는 병 '의학적 미스테리' [헬스톡] 2 20:43 1,473
337762 기사/뉴스 대현 러브엠, 브랜드 뮤즈로 배우 홍경·김민주 발탁 4 20:42 931
337761 기사/뉴스 '간첩죄 개정안' 협력 안 하면 간첩? 나경원 발언 배경엔… / JTBC 뉴스룸 돌비뉴스 4 20:33 491
337760 기사/뉴스 "쓰레기 더미에 아들 수술비가…" 8시간 뒤져 찾아준 미화원들 4 20:31 809
337759 기사/뉴스 국민의힘 "영남만 가지고 나라 하나 만들어도 되겠다" 535 20:08 23,248
337758 기사/뉴스 [단독] 전자담배 못 피우게 했다고…점주에게 '끓는 냄비' 던진 남성 36 20:04 2,525
337757 기사/뉴스 [단독] "그렇게 가면 내 맘은"…경찰, 피해자에 보낸 '장제원 문자' 확보 39 20:00 2,578
337756 기사/뉴스 '전광훈 알뜰폰' 주주 3명 모두 전광훈 최측근…딸 지분 60% 2 19:56 529
337755 기사/뉴스 교실까지 스며든 '극우 알고리즘'…10대 놀잇감 된 탄핵·계엄 7 19:50 956
337754 기사/뉴스 [단독] 김성훈, 의견서에 "체포 거부 간부들 경호 제외 맞지만…" 3 19:48 844
337753 기사/뉴스 성폭력 의혹, 친윤계 핵심 장제원 탈당 21 19:45 2,979
337752 기사/뉴스 방심위 간부 "양심의 가책 느껴" 고백‥"류희림에 '가족민원' 보고했다" 5 19:44 735
337751 기사/뉴스 '다이소 영양제' 대박 날 줄 알았는데…결국 논란 터졌다 8 19:43 3,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