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국힘 탄핵 가결 후폭풍…권성동 “거취일임”, 장동혁 “최고위원 사퇴”
2,007 29
2024.12.14 17:49
2,007 29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1797?sid=100

14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국민의힘에선 고성이 오고가는 등 당 분열 상황이 연출됐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본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는 의미를 얘기했는데, 어떻게 (찬성한 사람들을) 동지라고 하겠냐”며 “제 거취를 여러분께 일임하겠다”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엎질러진 물은 못 주어담는다”고도 했다. 새 원내대표로 당선된 지 이틀 만에 원내대표직을 걸고 재신임 여부를 묻겠다고 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표결에 임했으나, 실제 표결에선 찬성 204표가 나오는 등 최소 국민의힘 의원 12명이 소신 투표를 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를 두고 이날 비공개 의총에선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을 겨냥한 고성이 오고 갔다. 일부 의원들은 “탄핵에 찬성한 당 대표 들어오라고 해라”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탄핵 찬성한 사람들은 의총장에서 나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조은희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을 하자고 얘기했다고 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400 12.13 30,7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1,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35,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1,8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86,5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47,8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01,4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8,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38,0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66,6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887 기사/뉴스 "고통 없는 곳으로"... 39년 돌본 장애아들 살해한 아버지 징역 3년은 정의인가 17 08:40 1,662
322886 기사/뉴스 [속보] 美 "권한대행과 일할 준비" 강조하며 동맹 연속성 부각 1 08:34 784
322885 기사/뉴스 [단독]'만취 사망사고' DJ예송, 대법서 징역 8년 확정 15 08:30 2,852
322884 기사/뉴스 김건희 다룬 '퍼스트레이디', 탄핵 정국 속 개봉 3일 만에 1만 돌파 14 04:47 5,097
322883 기사/뉴스 “육아 피로인 줄 알았는데”… 33세 여성, 아이 낳고 ‘이 암’ 말기 진단 9 04:17 10,430
322882 기사/뉴스 오세훈 윤 탄핵 가결에 “국민께 사죄… 사회·경제적 안정 시급” 281 03:09 20,142
322881 기사/뉴스 우크라이나 통해서 전쟁 일으키려 했던 윤과 내란당 231 03:00 34,256
322880 기사/뉴스 명패함에 명패가 떨어지는 소리, 투표 계수기가 돌아가는 소리가 본회의장에 울릴 정도의 적막이 이어졌다. 10 01:34 6,126
322879 기사/뉴스 "강제동원 배상판결 문제부터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까지, 그동안 일본은 윤 대통령 덕을 많이 봤습니다." 28 01:22 3,551
322878 기사/뉴스 김혜경여사 1심 재판을 앞두고 이재명이 쓴 글 397 01:18 35,801
322877 기사/뉴스 [속보] 블링컨 "尹탄핵소추, 한국 민주적 회복력 보여줘" 37 01:06 5,731
322876 기사/뉴스 퇴근 후 집 가면 누워서 스마트폰만…'고기능 ADHD' 인가요? 6 00:26 2,851
322875 기사/뉴스 [르포] “’붕어빵 3개 1000원 협의회’입니다”… 오늘도 여의도 수놓은 ‘이색 깃발’ [尹대통령 탄핵 가결] 5 00:20 2,757
322874 기사/뉴스 이 청년이 '집에 누워있기 연합' 깃발 만든 이유 47 00:10 8,326
322873 기사/뉴스 [단독] "윤, '끌어내라' 2차례 지시…'왜 못 끌어내냐' 역정" 수방사령관 검찰 진술 8 00:08 1,793
322872 기사/뉴스 "나도 임플란트 했어"…한국인들 유독 수술 많이 하는 뜻밖의 이유 11 00:04 5,924
322871 기사/뉴스 탄핵 찬성 밝힌 7인 중 기권한 놈 있음 165 12.14 61,170
322870 기사/뉴스 제주 최초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 12 12.14 2,853
322869 기사/뉴스 [속보] 美, 尹탄핵소추에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 평가…동맹 굳건" 40 12.14 4,097
322868 기사/뉴스 [속보] 주한미국대사 “韓 민주적 절차 지지..한미동맹 굳건히 유지” [탄핵안 가결] 28 12.14 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