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국힘 탄핵 가결 후폭풍…권성동 “거취일임”, 장동혁 “최고위원 사퇴”
2,465 29
2024.12.14 17:49
2,465 29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1797?sid=100

14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국민의힘에선 고성이 오고가는 등 당 분열 상황이 연출됐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본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는 의미를 얘기했는데, 어떻게 (찬성한 사람들을) 동지라고 하겠냐”며 “제 거취를 여러분께 일임하겠다”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엎질러진 물은 못 주어담는다”고도 했다. 새 원내대표로 당선된 지 이틀 만에 원내대표직을 걸고 재신임 여부를 묻겠다고 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표결에 임했으나, 실제 표결에선 찬성 204표가 나오는 등 최소 국민의힘 의원 12명이 소신 투표를 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를 두고 이날 비공개 의총에선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을 겨냥한 고성이 오고 갔다. 일부 의원들은 “탄핵에 찬성한 당 대표 들어오라고 해라”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탄핵 찬성한 사람들은 의총장에서 나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조은희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을 하자고 얘기했다고 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46 04.03 50,9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9,8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4,5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8,6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59,9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3,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9,2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60,0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6,9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1,4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232 기사/뉴스 남의 개 차에 매달고 질주한 70대…견주는 충격 17 18:43 582
344231 기사/뉴스 헌재 "韓대행은 마은혁 임명할 헌법상 의무 부담"…국회질의에 답변(종합) 1 18:40 302
344230 기사/뉴스 [단독]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 결과 대마 '양성' 11 18:37 1,027
344229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 관저 특혜 의혹 재감사 담당 감사관, 돌연 지방 비감사직 발령 15 18:32 1,498
344228 기사/뉴스 중국 방문한 한국인의 '연락두절' 급증... 상하이 총영사관이 전한 '안전 공지' 7 18:26 1,138
344227 기사/뉴스 [단독] 정용수 삼쩜삼 대표 "국세청 원클릭과 본질 달라…정면 돌파하겠다" 12 18:22 1,383
344226 기사/뉴스 유가족이 되어 맞이하는 봄…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8 18:21 686
344225 기사/뉴스 "제주항공참사 100일, 진상규명을"…'교신기록' 정보공개 청구 예고 1 18:18 188
344224 기사/뉴스 스벅, 현대카드 동맹 재검토…흔들리는 정태영의 ‘제휴전략’ 6 18:18 872
344223 기사/뉴스 헌재 "韓대행은 마은혁 임명할 헌법상 의무 부담"…국회질의에 답변(종합) 20 18:15 1,457
344222 기사/뉴스 대선 본투표 오후 8시까지 … 기존보다 2시간 늘어나 29 18:11 2,908
344221 기사/뉴스 [단독] 선관위 "개헌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 데드라인 15일" 132 18:04 6,961
344220 기사/뉴스 [단독]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 결과 대마 '양성' 17 18:00 2,796
344219 기사/뉴스 BTS 정국, 英 음반협회 ‘골드’ 인증 수여... 韓 가수 최초 42 17:57 834
344218 기사/뉴스 갓세븐, 태국 콘서트 8만 5천 석 전석 매진…첫 스타디움 입성 22 17:49 1,146
344217 기사/뉴스 [단독] 남성판 '호텔 델루나'…신작 '그랜드 갤럭시' 넷플릭스行 150 17:49 21,340
344216 기사/뉴스 [단독] 'TXT 출연' 축제서 2명 사망…구조물 붕괴 참사 "깊은 애도" 26 17:43 6,881
344215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尹 관저 퇴거 고의 지연 의혹…당장 방 빼야"(종합) 19 17:43 1,038
344214 기사/뉴스 “나스닥 감사제” “주식 환불 되냐” 증발한 계좌에 개미들 아우성 2 17:43 989
344213 기사/뉴스 국힘 당사 몰려간 윤 지지자들 “권영세·권성동 출당하라…배신자” 56 17:41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