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 끝까지 감시해야” 탄핵안 가결에 부산시민들 환호
1,822 12
2024.12.14 17:16
1,822 12

오후 5시께 탄핵안 가결이 발표되자 현장에서 투표 결과를 기다리며 긴장하던 서로 악수와 포옹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30대 남성은 “그동안 말로만 ‘일선 후퇴’ 등 거짓을 말하던 대통령은 곧장 직무를 내려놓고 법의 심판에 따르라”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국민들을 생각한다면 최대한 신속하게 내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집회 현장의 한 카페 내부에서도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카페 2층에 앉아있던 40여 명은 투표용지가 개표되자 “민주주의가 승리했다”며 연신 박수를 치며 반응을 보였다.

한 10대 여성은 “국민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대통령 탄핵을 받은 것 같다”며 “신년을 맞아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참 다행이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0276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380 12.13 24,7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76,3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29,0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77,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76,334
공지 팁/유용/추천 ◤◢ (17:40) 가게 추가 갱신 ◤◢ 💙💙 더쿠가 선결제 했습니다 3060 17:03 57,4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45,2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97,1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4,3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37,4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5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869 기사/뉴스 메가스터디 공무원 시험 학원 "완전 철수" 12 19:58 2,516
322868 기사/뉴스 민주당) "한덕수가 계엄 선포 - 내란 관여했을 상당한 개연성 있지만, 탄핵 대해선 신중하게 검토." 16 19:58 1,186
322867 기사/뉴스 [속보] 與 김재원도 사의 표명…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22 19:50 2,257
322866 기사/뉴스 집회 1만명 이상 모인 제주 41 19:44 5,411
322865 기사/뉴스 한동훈 "대표직 내려놓지 않겠다…격앙된 與, 지금은 국민에 집중해야" 25 19:44 1,270
322864 기사/뉴스 [단독] “수방사령관, 계엄 미리 알았다” 진술 확보 22 19:40 2,820
322863 기사/뉴스 유승민 "尹 탄핵안 가결, 이제 이재명 차례…지체 없이 법의 심판을" 448 19:37 15,202
322862 기사/뉴스 [단독]경찰청장 “지시대로 안 하면 우리가 체포된다” 37 19:36 4,105
322861 기사/뉴스 [속보] 尹, 오후 7시24분부터 권한정지…대통령실, 탄핵의결서 접수 134 19:34 11,127
322860 기사/뉴스 "제가 비상계엄했습니까?" 한동훈, 사퇴 요구 의원들에 발끈 267 19:30 19,894
322859 기사/뉴스 오늘자 영남일보 호외 4 19:28 2,505
322858 기사/뉴스 '이승기·태민 소속' 원헌드레드 "악플러 검찰 송치… 합의 없다" 4 19:24 679
322857 기사/뉴스 윤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사과도 반성도 없는 ‘마지막 대통령 담화’ 29 19:23 1,928
322856 기사/뉴스 대전 이정택, 푸마와 함께 모교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 2 19:23 997
322855 기사/뉴스 탄핵 표결 후 국짐 의총 반응.txt 151 19:18 26,987
322854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탄핵소추의결서 접수...윤 대통령 '직무 정지' 47 19:16 3,467
322853 기사/뉴스 [속보] 국회, 대통령 탄핵소추안의결서, 대통령 관저 도착 19 19:15 2,319
322852 기사/뉴스 오늘자 광주일보 호외 1,2면 26 19:15 4,545
322851 기사/뉴스 오늘자 전남일보 호외 18 19:07 4,817
322850 기사/뉴스 [속보] 조태열 외교장관 "한미동맹 근간 외교·안보 정책 변함 없어" 34 19:00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