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따끈한 신상❄️ 2024 연말 시즌송
3,476 6
2024.12.14 16:12
3,476 6




'첫 눈',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크리스마스니까' 등등, 
연말마다 차트에서 
순위가 상승하는 곡들은 
매해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시대를 타지 않는 명곡들이고, 
연말 분위기를 만드는 데 
제격인 곡들이기 때문에 
12월마다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일 텐데요. 

하지만 누군가는 익숙한 노래들이 아닌, 
새로운 홀리데이 송을 찾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매거진은 그런 분들을 위한 매거진입니다. 
연말에 들리는 게 익숙한 겨울 노래보다는
신상 노래들을 더 만나고 싶다면,
최근 공개된 시즌송들과 함께
새로운 연말 감성을 느껴보세요!


DeTdct

20세기에 전설이 된 가수와
21세기에 신화를 써 내려가는 가수가 
녹음을 통해 합을 맞추는 일, 
지금 시대에는 가능합니다. 

1977년에 세상을 떠난 
Bing Crosby의 목소리에
방탄소년단 V의 목소리를 더한 
새 버전의 'White Christmas'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시대 가수의 목소리와
지금 시대 현역 가수의 목소리가 
드라마틱하게 포개지며 
멋진 합을 보여주는데요. 

원래도 매우 잘 알려진 
고전적인 캐럴 트랙이지만, 
V의 차분한 해석이 더해지며 
모던한 느낌도 은은하게 풍기고 있습니다.


https://youtu.be/r3QP1SxW1_I?si=YTZe_yLwJgCB2nvO


aUYBBU

청하는 12월 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두 곡의 홀리데이 송이 있는
[Christmas Promises]를 공개했습니다. 

'Sleigh'가 트랩 비트 기반으로 
크리스마스 송에 대한 
트렌디하고 새로운 접근을 보여준다면, 

'There Goes Santa Claus!'는 
성탄절의 설렘을 대변하는
전형적인 캐럴 무드를 담고 있습니다. 

New와 Old의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며, 
청하는 올겨울을 자신의 색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https://youtu.be/jZ62GAaQ_YQ?si=TElhLObZLWI0Yash

https://youtu.be/7OlPRhHjKr4?si=PlLg9zpA17C79KGH


eJTnUI

포레스텔라(Forestella) 조민규는
첫눈이 펑펑 내리던 11월 27일, 
솔로곡 'A Christmas Symphony'로
팬들과 만났습니다. 

마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던
소년 시절로 돌아간 듯, 
섬세한 보컬 표현력으로 
아름다운 동화를 그리는데요. 

교향곡이라는 제목과 어울릴 만큼
후반부에 웅장한 스트링을 쌓으며
음악적인 두께를 더한 점도 매력입니다.


https://youtu.be/4L6xywD1Ne0?si=Y_Z_pKIXdIzk1J6z


oPLNSv

한편 더보이즈 (THE BOYZ)는
뉴잭스윙 분위기의 시즌송으로
차별화된 느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트로 리듬만으로도
한창때의 듀스를 연상하게 할 만큼
1990년대의 복고미가 느껴지는 트랙, 
'Last Kiss'가 그 주인공입니다. 

다른 수록곡 'Candle Light'와 '겨울잠'도 
각각 트렌디한 느낌의 R&B와
어쿠스틱한 R&B로 저마다의 
연말송 분위기를 갖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dN9N8AmSfsM?si=TZtJ9zEun4gntZ8O

https://youtu.be/NQHftH1ppGY?si=swPKHm6shNlkPPQr

https://youtu.be/lDzf-NS7Ghk?si=mIf1trvAW7VsGPY3


aNzTWo

올 여름부터 새 편성으로 
활동에 복귀한 FIFTY FIFTY는
커리어 첫 시즌송을 공개했습니다. 

두 곡으로 구성된 싱글인데요. 
'When You Say My Name'로는
서늘하고 청아한 느낌의 발라드를, 

'Naughty or Nice'로는
재즈 요소를 곁들인 팝 트랙을 들려주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FIFTY FIFTY는
미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공연 중에 이 두 곡을
선공개한 바 있습니다. 

무사히 돌아와 한국에서도
이 곡들을 불러주길 바라봅니다.


https://youtu.be/ZTKxvCDpfWM?si=JOlZ14rjdAtJE7xn

https://youtu.be/eApEr2gh86g?si=KXQRNRTRklZZtMsK


CbWPST

한국 재즈계가 낳은 자랑, 나윤선은
Sia가 불러 유명한 'Snowman'에
잔잔한 재즈 필을 섞었습니다. 

너무도 다른 장르의 곡들을 매번
나윤선표 재즈로 해석하는 것을 보면
경탄만 나올 지경이네요. 

이번에는 벨기에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역시 재즈계 거장 반열에 든
Eric Legnini가 힘을 보탰는데요. 

이번 'Snowman'에는
더블링으로 쌓은 나윤선의 보컬, 
뭉근한 사운드의 재즈 피아노가 만든
(원곡에 없던) '모닥불 무드'가 있습니다. 

물론 캐럴 클래식인 'Silent Night', 
그리고 '석별의 정'으로 알려진 
'Auld Land Syne'도 재즈의 매력을
한껏 머금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https://youtu.be/5dKoN47nwsI?si=s0nvAvQDPAEFenVq

https://youtu.be/Aot4PvP1zHA?si=U_hbWnn1Rxkk_vPY

https://youtu.be/RLGgs591Lv8?si=EISDJFQ5_j1nVqD5


dklWdo

라인업만 봐도 어마어마하죠? 
원헌드레드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
그리고 그 산하 레이블의 아티스트들까지
모두가 새 시즌송을 위해 뭉쳤습니다. 

한 번만 들어도 뒤에 감기는
친화력 높은 멜로디를 갖고 있지만, 
가수들 저마다의 다채로운 음색 덕분에
쉬이 물리지 않는 맛을 가진 듯한데요. 

참여자들 모두 각각의 코어 팬들이 상당한 
특급 아티스트들이기도 하기 때문에, 
겨울마다 팬들의 높은 청취를 이끌며
롱런하는 트랙으로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youtu.be/z4HFdlH1zRQ?si=5guGM76CGJuwTqmq

https://kko.kakao.com/yM_P0D5TE8

목록 스크랩 (1)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10 04.18 60,8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72,3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9,9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62,6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24,0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8,8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9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7,2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8,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0,0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4737 기사/뉴스 [단독] 허은아, 무소속 출마 공식화…선대위원장에 조대원 20:06 10
2694736 이슈 [MIC&] [4K] 비스트 (하이라이트) - 없는 엔딩 (Endless Ending)|마이크앤드, Stone LIVE 20:06 8
2694735 유머 오늘도 옆집온니 구경하는 김복보💛 20:06 125
2694734 기사/뉴스 숏폼에 실소하며 잠드는 밤… 학생도 직장인도 뇌가 썩어 간다 [유튜브 창립 20주년 특별기획] 20:05 98
2694733 이슈 대박친 인디게임 수입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었다는 디볼버 연간실적 20:05 94
2694732 이슈 방탄소년단 진 위버스 사진 업뎃 1 20:05 224
2694731 기사/뉴스 [MBC 단독] "윗선이랑 얘기됐다" 군병원 통과에 '1인 생활관' 사용‥아버지는 누구? 1 20:04 165
2694730 기사/뉴스 "지역 축제 사유화 막는 '백종원 방지법' 필요"... 국회 국민청원도 등장 20:04 109
2694729 이슈 로우퀘스트 X 김혜윤 광고 비하인드 공개 20:03 74
2694728 유머 닌텐도 스위치2 예약구매 추첨 ㅈㄴ 웃기네...twt 7 20:02 935
2694727 이슈 (Teaser) KAI(카이) 'Wait On Me' | [스튜디오 춤] 4 20:02 100
2694726 이슈 앞길이 창창한 19살 A양.jpg 24 20:02 1,548
2694725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양아들' 출국 몰랐던 경찰…'여조비 대납' 핵심 인물인데 5 20:01 460
2694724 이슈 이세계 페스티벌 추가 라인업 에케비48 10 20:01 548
2694723 정보 5월부터 놓치면 안되는 청년지원금 7 20:00 1,089
2694722 기사/뉴스 "휴대전화 없어졌다"…알고보니 현직 경찰관이 훔쳐 3 20:00 344
2694721 기사/뉴스 [SC이슈] "(김)민희야, 감독들은 널 사랑한다" 외쳤던 감독들..'마약 사범' 유아인도 사랑할까 4 19:59 400
2694720 이슈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권일용.jpg 4 19:58 977
2694719 유머 상대가 누구인지 몰랐던 일본기자들 21 19:56 2,218
2694718 이슈 [네이트판] 엄마가 집 산다고 적금을 깨래요 14 19:56 2,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