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탄핵 D-0 스페셜 리포트: 윤석열 정부 몰락의 27가지 장면
2,879 22
2024.12.14 15:36
2,879 22

qyuQjp

돌아보면 윤석열은 정말 이상했다.

일찌감치 대통령 선거 TV토론에서 손바닥에 임금 왕자를 쓰고 나왔을 때 알아봤어야 했다.

논란이 되자 “연세 많으신 이웃주민이 써줬는데 안 지워졌다”고 해명했지만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한 번도 아니고 확인된 것만 세 차례였다. 누가 써줬는지도 말이 계속 바뀌었고 안 지워진 게 아니라 지우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손가락 위주로 씻었다고 해명했지만 애초에 말의 무게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대통령=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 몰락의 결정적인 장면 27가지를 살펴봤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의혹도 많다.


zOAZzn

1. 고속도로는 왜 휘었나.

2. 재벌 총수들과 폭탄주 파티, 엑스포는 참패.

3. 바이든-날리면 논란, 애꿎은 MBC만 두들겨 팼다.

4. “이게 나라냐”, 이태원에서 확인한 정부의 부재.

5. 아낌없이 퍼주고 농락 당한 굴욕 외교.

6. 눈 떠보니 후진국, 국제 망신 잼버리.

7. 군인의 명예로운 죽음을 누가 모욕했나.

8. 윤석열의 아킬레스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9. 디올 백을 왜 디올 백이라 말 못하고.

10. 김건희 지인 찬스로 몰아준 수상쩍은 수의 계약.

11. 철지난 이념 논쟁 부른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

12.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 딴 세상 역사관.

13. ‘건폭’ 몰이로 시작된 윤석열의 폭주.

14. R&D 예산 삭감과 카이스트 입틀막 사건.

15. 정권 몰락을 부추긴 의대 정원 확대.

16. ‘대파 게이트’와 ‘벌거벗은 임금님’의 악몽.

17. 김건희-한동훈 ‘읽씹’ 논란으로 보는 파멸의 징후.

18. 윤핵관도 못 건드린다던 김건희의 ‘칠상시’.

19. 검사 위에 여사, “김이 곧 국가”였다.

20. 마약 수사 외압 사건, 아직 수사는 시작도 안 했다.

21. 언론 때려 잡으면서 성공한 정부 없다.

22. 윤석열 검사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사건.

23. 윤석열 폭주를 부른 명태균 게이트.

24. 막말과 궤변, 내란은 예고돼 있었다.

25. 술 마신 다음날 가짜 출근? ‘뻥카’가 일상이었다.

26. 왕처럼 행동했던 ‘59분 대통령’.

27. 자리 지키려 전쟁이라도 일으킬 생각이었나.

이제는 무너진 민주주의를 복원해야 할 때.


https://slownews.kr/123823



목록 스크랩 (1)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731 12.11 48,3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1,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33,0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0,7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80,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46,6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99,9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6,4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37,4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65,8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8069 이슈 tvN [핀란드 셋방살이] 시청률 추이 1 04:56 190
2578068 유머 윤석열 입장문 해석해옴 6 04:54 510
2578067 이슈 이탈리아 경제 수도 밀라노의 2024년 크리스마스 장식 3 04:52 259
2578066 기사/뉴스 김건희 다룬 '퍼스트레이디', 탄핵 정국 속 개봉 3일 만에 1만 돌파 3 04:47 278
2578065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82편 1 04:44 125
2578064 이슈 2014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15 04:32 1,249
2578063 이슈 티비 속으로 들어갈 것 같은 아기강아지 9 04:30 736
2578062 이슈 내가 정권잡으면 거기는 완전히 무사하지 못할거야!! 9 04:22 1,772
2578061 기사/뉴스 “육아 피로인 줄 알았는데”… 33세 여성, 아이 낳고 ‘이 암’ 말기 진단 3 04:17 2,131
2578060 이슈 알바 도중에 운명의 댕댕이를 만났다... 7 04:12 1,292
2578059 이슈 공부 방해하는 아기햄스터 3 04:10 734
2578058 이슈 완츄하고 뻗은 아기고양이 1 04:09 684
2578057 이슈 우리는 강남역 살인사건, 세월호, 이태원을 겪었다. 또래 친구들이 어떻게 처참하게 죽었는지 똑똑히 보았다. 또래 남자애들이 야동에 나오는 일본어를 유행어로 삼을 동안, 우리는 우리의 친구들이 온갖 살인, 강간을 당하는 것을 목도했다. 처벌이 얼마나 미약했는지도 안다. 우리는 참지 않는다. 15 04:06 1,952
2578056 이슈 나라 안위 위에 덬질이 존재하는 ㅁㅋ 사람들 13 03:56 3,019
2578055 이슈 12월 3일에 나이트를 뛰던 내 간호핑친구는 나이트가 끝나고 국회를 갔고 국회갔다가 나이트뛰고 잠깐자고 국회가는 미친짓을 무려 14일까지 11일간 계속했습니다 6일 밤엔 2차계엄의 우려속에 국회에서 밤을 새기도 했지요 tk출신장녀라 가족들이 가지말라 만류해도 아무도 시키지않았는데도 37 03:42 2,844
2578054 이슈 윤석열 퇴임까지 남은 기간을 알려주던 트위터 계정 14 03:41 3,645
2578053 이슈 내란, 12일 간의 기록 / JTBC 특집 다큐 5 03:34 1,403
2578052 유머 불꽃효자연합 29 03:22 3,556
2578051 기사/뉴스 오세훈 윤 탄핵 가결에 “국민께 사죄… 사회·경제적 안정 시급” 112 03:09 3,548
2578050 유머 한나라당이 잘(?)했다 생각하는 단 한가지(feat. 새천년민주당) 35 03:01 4,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