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탄핵 D-0 스페셜 리포트: 윤석열 정부 몰락의 27가지 장면
2,691 21
2024.12.14 15:36
2,691 21

qyuQjp

돌아보면 윤석열은 정말 이상했다.

일찌감치 대통령 선거 TV토론에서 손바닥에 임금 왕자를 쓰고 나왔을 때 알아봤어야 했다.

논란이 되자 “연세 많으신 이웃주민이 써줬는데 안 지워졌다”고 해명했지만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한 번도 아니고 확인된 것만 세 차례였다. 누가 써줬는지도 말이 계속 바뀌었고 안 지워진 게 아니라 지우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손가락 위주로 씻었다고 해명했지만 애초에 말의 무게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대통령=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 몰락의 결정적인 장면 27가지를 살펴봤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의혹도 많다.


zOAZzn

1. 고속도로는 왜 휘었나.

2. 재벌 총수들과 폭탄주 파티, 엑스포는 참패.

3. 바이든-날리면 논란, 애꿎은 MBC만 두들겨 팼다.

4. “이게 나라냐”, 이태원에서 확인한 정부의 부재.

5. 아낌없이 퍼주고 농락 당한 굴욕 외교.

6. 눈 떠보니 후진국, 국제 망신 잼버리.

7. 군인의 명예로운 죽음을 누가 모욕했나.

8. 윤석열의 아킬레스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9. 디올 백을 왜 디올 백이라 말 못하고.

10. 김건희 지인 찬스로 몰아준 수상쩍은 수의 계약.

11. 철지난 이념 논쟁 부른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

12.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 딴 세상 역사관.

13. ‘건폭’ 몰이로 시작된 윤석열의 폭주.

14. R&D 예산 삭감과 카이스트 입틀막 사건.

15. 정권 몰락을 부추긴 의대 정원 확대.

16. ‘대파 게이트’와 ‘벌거벗은 임금님’의 악몽.

17. 김건희-한동훈 ‘읽씹’ 논란으로 보는 파멸의 징후.

18. 윤핵관도 못 건드린다던 김건희의 ‘칠상시’.

19. 검사 위에 여사, “김이 곧 국가”였다.

20. 마약 수사 외압 사건, 아직 수사는 시작도 안 했다.

21. 언론 때려 잡으면서 성공한 정부 없다.

22. 윤석열 검사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사건.

23. 윤석열 폭주를 부른 명태균 게이트.

24. 막말과 궤변, 내란은 예고돼 있었다.

25. 술 마신 다음날 가짜 출근? ‘뻥카’가 일상이었다.

26. 왕처럼 행동했던 ‘59분 대통령’.

27. 자리 지키려 전쟁이라도 일으킬 생각이었나.

이제는 무너진 민주주의를 복원해야 할 때.


https://slownews.kr/123823



목록 스크랩 (1)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375 12.13 23,2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75,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27,8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75,9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71,886
공지 팁/유용/추천 ◤◢ (17:40) 가게 추가 갱신 ◤◢ 💙💙 더쿠가 선결제 했습니다 2819 17:03 50,5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43,2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95,7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4,3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37,4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54,2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825 기사/뉴스 日, 언론 탄핵 개표 생방송까지...“혼란은 이어질 것” 5 18:09 352
322824 기사/뉴스 [尹탄핵소추] "역사적 순간 함께" 부산 서면 집회 7만명 인파 1 18:08 265
322823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작은 산 하나 넘었을 뿐…차분히 국정 수습" 16 18:08 571
322822 기사/뉴스 이재명 "尹 탄핵안 가결, 아직 승리 아냐…책임있는 정당 중요" 14 17:59 1,272
322821 기사/뉴스 [단독] 국힘 탄핵 가결 후폭풍…권성동 “거취일임”, 장동혁 “최고위원 사퇴” 27 17:49 1,540
322820 기사/뉴스 단독 ) 한동훈 체제 붕괴 시작 55 17:48 9,836
322819 기사/뉴스 [속보] 정청래 법사위원장, '탄핵안 정본' 헌재 전달 위해 출발 49 17:48 3,822
322818 기사/뉴스 英매체 극찬 "김민재, 발롱도르·UCL 우승"→말디니·보누치·반다이크 합친 선수…수비=예술 일깨워 2 17:46 521
322817 기사/뉴스 "아…" 尹 탄핵 가결, 광화문 일대 침묵…눈물 흘린 시민들 325 17:41 22,727
322816 기사/뉴스 ‘내란 혐의’ 여인형 방첩사령관 구속영장 발부 3 17:41 496
322815 기사/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첫 일정은 임시국무회의…곧 대국민 담화 발표 34 17:37 1,666
322814 기사/뉴스 [속보] 우 의장, 대통령 탄핵안 정본·등본 결재…곧 대통령실·헌재 전달 3 17:32 1,433
322813 기사/뉴스 [속보] 한총리 "국정 안정적 운영에 온 힘과 노력 다할 것" 252 17:30 10,289
322812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국회 尹대통령 탄핵소추의결서 결재 24 17:26 3,676
322811 기사/뉴스 [속보]침통한 여당···탄핵 가결 뒤 의원총회 시작 471 17:26 21,135
322810 기사/뉴스 [속보] 한덕수 권한대행 '경호·의전' 대통령급 받는다 246 17:24 14,916
322809 기사/뉴스 [속보]김상욱 "대통령 자격 없는 尹, 자리서 내려와…국민께 송구 357 17:21 18,181
322808 기사/뉴스 인사나누는 조국 전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 310 17:16 31,571
322807 기사/뉴스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 끝까지 감시해야” 탄핵안 가결에 부산시민들 환호 12 17:16 1,688
322806 기사/뉴스 혁오 오혁, 오늘(14일) 교회서 결혼식..피앙세는 모델 황지민 13 17:16 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