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WSJ “윤석열 대통령, 25개 선진국 정상 중 지지율 가장 낮아”
1,869 14
2024.12.14 15:13
1,869 14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전 세계적으로 선진국 지도자들이 유권자들의 불만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지지율이 급락하는 추세라고 보도하며 각국 지도자들을 평가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했다. 
 
신문은 여론조사 기관인 모닝컨설트의 25개국 관련 조사를 인용, 지도자에 대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은 국가는 스위스(56%)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민주주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25개국 중 가장 낮은 15%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는 계엄령 선포·해제와 그로 인한 탄핵 논란이 발생하기 전에 이뤄졌다.


이밖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7%,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26%,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19%,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19% 등으로 나타났다.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의 지지율도 18%로 낮았다.
 
인기가 가장 많은 지도자 3명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으로 모두 개발도상국의 정상이다.
 
WSJ은 선진국의 유권자들이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고물가, 정체된 실질임금, 이민 급증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수년간 지속되는 상황에 불안해하고 화가 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선진국 지도자들은 경제 성장 둔화, 고금리, 채무 증가 등의 제약을 받고 있어 현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갈수록 유권자들에게 힘든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아울러 선진국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의료, 연금 등에 써야 하는 돈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경제 성장 침체로 세수가 줄고 있고 빚을 더 내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국 상황과 관련해선 윤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 뒤 야권의 두 번째 탄핵 시도에 직면해 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94454?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17 12.10 64,5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1,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33,0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0,7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81,5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46,6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99,9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6,4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37,4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65,8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8070 이슈 요즘의 여자들의 너무 좋다... 1 05:02 760
2578069 이슈 tvN [핀란드 셋방살이] 시청률 추이 2 04:56 993
2578068 유머 윤석열 입장문 해석해옴 14 04:54 1,659
2578067 이슈 이탈리아 경제 수도 밀라노의 2024년 크리스마스 장식 5 04:52 698
2578066 기사/뉴스 김건희 다룬 '퍼스트레이디', 탄핵 정국 속 개봉 3일 만에 1만 돌파 6 04:47 675
2578065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82편 2 04:44 248
2578064 이슈 2014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22 04:32 1,827
2578063 이슈 티비 속으로 들어갈 것 같은 아기강아지 12 04:30 1,104
2578062 이슈 내가 정권잡으면 거기는 완전히 무사하지 못할거야!! 10 04:22 2,364
2578061 기사/뉴스 “육아 피로인 줄 알았는데”… 33세 여성, 아이 낳고 ‘이 암’ 말기 진단 5 04:17 2,706
2578060 이슈 알바 도중에 운명의 댕댕이를 만났다... 7 04:12 1,675
2578059 이슈 공부 방해하는 아기햄스터 3 04:10 934
2578058 이슈 완츄하고 뻗은 아기고양이 1 04:09 871
2578057 이슈 우리는 강남역 살인사건, 세월호, 이태원을 겪었다. 또래 친구들이 어떻게 처참하게 죽었는지 똑똑히 보았다. 또래 남자애들이 야동에 나오는 일본어를 유행어로 삼을 동안, 우리는 우리의 친구들이 온갖 살인, 강간을 당하는 것을 목도했다. 처벌이 얼마나 미약했는지도 안다. 우리는 참지 않는다. 17 04:06 2,305
2578056 이슈 나라 안위 위에 덬질이 존재하는 ㅁㅋ 사람들 15 03:56 3,568
2578055 이슈 12월 3일에 나이트를 뛰던 내 간호핑친구는 나이트가 끝나고 국회를 갔고 국회갔다가 나이트뛰고 잠깐자고 국회가는 미친짓을 무려 14일까지 11일간 계속했습니다 6일 밤엔 2차계엄의 우려속에 국회에서 밤을 새기도 했지요 tk출신장녀라 가족들이 가지말라 만류해도 아무도 시키지않았는데도 38 03:42 3,100
2578054 이슈 윤석열 퇴임까지 남은 기간을 알려주던 트위터 계정 15 03:41 4,111
2578053 이슈 내란, 12일 간의 기록 / JTBC 특집 다큐 5 03:34 1,533
2578052 유머 불꽃효자연합 31 03:22 3,880
2578051 기사/뉴스 오세훈 윤 탄핵 가결에 “국민께 사죄… 사회·경제적 안정 시급” 133 03:09 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