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WSJ “윤석열 대통령, 25개 선진국 정상 중 지지율 가장 낮아”
1,986 14
2024.12.14 15:13
1,986 14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전 세계적으로 선진국 지도자들이 유권자들의 불만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지지율이 급락하는 추세라고 보도하며 각국 지도자들을 평가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했다. 
 
신문은 여론조사 기관인 모닝컨설트의 25개국 관련 조사를 인용, 지도자에 대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은 국가는 스위스(56%)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민주주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25개국 중 가장 낮은 15%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는 계엄령 선포·해제와 그로 인한 탄핵 논란이 발생하기 전에 이뤄졌다.


이밖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7%,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26%,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19%,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19% 등으로 나타났다.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의 지지율도 18%로 낮았다.
 
인기가 가장 많은 지도자 3명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으로 모두 개발도상국의 정상이다.
 
WSJ은 선진국의 유권자들이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고물가, 정체된 실질임금, 이민 급증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수년간 지속되는 상황에 불안해하고 화가 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선진국 지도자들은 경제 성장 둔화, 고금리, 채무 증가 등의 제약을 받고 있어 현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갈수록 유권자들에게 힘든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아울러 선진국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의료, 연금 등에 써야 하는 돈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경제 성장 침체로 세수가 줄고 있고 빚을 더 내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국 상황과 관련해선 윤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 뒤 야권의 두 번째 탄핵 시도에 직면해 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94454?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토팜💖] 손상되고 민감해진 피부 고민은 그만!❌ 긴급 진정보호 크림 ✨아토팜 판테놀 크림✨체험 이벤트 350 01.05 16,0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3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4,3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6,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34,2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1,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5,1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4,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8832 기사/뉴스 尹관저 입구 진입한 국민의힘 의원들 24 08:38 561
2598831 이슈 황민현 [스터디그룹] 얼굴 맛집 액션 맛집 소문듣고 왔습니다ㅣ포스터+티저 예고ㅣTVING 1 08:38 118
2598830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체포기간 연장 신청…오늘 재집행 무산 무게 36 08:35 1,353
2598829 기사/뉴스 외로움이 수명 줄인다…"병 걸리는 '악성 단백질' 수치 높여" 1 08:33 397
2598828 기사/뉴스 햇빛 보나 했더니 또 지하실"…카카오 추락에 '피눈물' [종목+] 4 08:28 1,239
2598827 기사/뉴스 “발전기를 사수하라”…내란의 밤, 국회를 지킨 또 다른 이름들 8 08:28 1,207
2598826 기사/뉴스 "뉴스 보고 왔다" 수원서 무안까지 혼자 버스 타고 온 초등생 33 08:27 2,948
2598825 기사/뉴스 ‘1박2일’ 딘딘, ‘런닝맨’ 언급 “브루노 마스가 와도‥” 5 08:27 1,591
2598824 기사/뉴스 부산 백화점의 반란... 신세계 센텀, 롯데 서울 본점 거래액 제쳤다 1 08:26 301
2598823 기사/뉴스 오징어게임 이정재, 우승 상금 비트코인 샀으면 724억원 벌었다 12 08:24 1,285
2598822 기사/뉴스 한국에 있는 중국인, 정치활동 참여하지 말라" 주한中대사관 당부 10 08:23 1,249
2598821 기사/뉴스 "57세 은퇴 후 연봉 2800만원"…임금 확 깎여도 일 할래요 2 08:23 1,030
2598820 기사/뉴스 현빈♥손예진 부부, 3억원 기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위해 마음 나누고파" 25 08:19 1,610
2598819 기사/뉴스 90년대생들 짐 싸서 떠난다”…빨라지는 희망퇴직, 30대부터 준비하라는 이유 3 08:19 1,869
2598818 이슈 하이브, 소송 첩첩산중 ‘먹구름’…‘완전체’ 방탄소년단으로 ‘해’ 뜬다 34 08:18 1,145
2598817 이슈 윤동주가 왜 끝없이 부끄러움에 시달렸는지 근 1달 동안 처절히 깨달아가는 중입니다... 22 08:16 2,382
2598816 이슈 [속보] 경찰 "공수처, '윤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경찰에 넘겨" 203 08:15 9,815
2598815 기사/뉴스 내란 철회'에서 왜 특정인 초조함·조바심 보이나 [기자수첩-정치 36 08:14 2,541
2598814 이슈 온유, 오늘(6일) 미니 4집 컴백…전 곡 프로듀싱·작사 참여 6 08:13 330
2598813 이슈 살 남성이라고 소개하신 분이 언론과 특정 정치인들의 선동 때문에 본인이 2년만 일찍 태어났으면 윤을 찍었겠지만 1 08:13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