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검찰 조사 앞둔 김용현, 진술거부권 행사…"불법 수사"
1,737 21
2024.12.14 14:23
1,737 21

내란 등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단이 검찰 출석 조사를 앞두고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14일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은 "검찰 수사는 그 자체로 정치적 행위이고, 불법 수사에 조력하는 것은 수사기관의 내란에 조력하는 것"이라며 "진술 거부 의사를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또 검찰이 변호인 접견 방해 등 불법수사를 하고 있으며 오히려 재판을 통해 "반헌법적인 수사기관의 내란행위가 밝혀질 것"이라면서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을 취소하고 신속히 기소를 하라고 검찰에 요구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구속 상태인 김 전 장관에게 이날 오후 2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장관은 변호사와 함께 출석 조사에 응하되 진술은 거부할 계획이라고 변호인단은 전했다. 변호인단은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의 통치행위이므로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수사 단계의 진술 거부는 통상 수사기관이 적용하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에 따라 협조하지 않겠다는 의사의 표현으로 간주되며, 재판 단계에서 쟁점을 다투게 된다.


https://naver.me/FA2OvakB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731 12.11 48,4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1,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33,0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0,7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80,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46,6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99,9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6,4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37,4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65,8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884 기사/뉴스 김건희 다룬 '퍼스트레이디', 탄핵 정국 속 개봉 3일 만에 1만 돌파 4 04:47 545
322883 기사/뉴스 “육아 피로인 줄 알았는데”… 33세 여성, 아이 낳고 ‘이 암’ 말기 진단 4 04:17 2,457
322882 기사/뉴스 오세훈 윤 탄핵 가결에 “국민께 사죄… 사회·경제적 안정 시급” 123 03:09 4,200
322881 기사/뉴스 우크라이나 통해서 전쟁 일으키려 했던 윤과 내란당 52 03:00 4,917
322880 기사/뉴스 명패함에 명패가 떨어지는 소리, 투표 계수기가 돌아가는 소리가 본회의장에 울릴 정도의 적막이 이어졌다. 9 01:34 4,644
322879 기사/뉴스 "강제동원 배상판결 문제부터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까지, 그동안 일본은 윤 대통령 덕을 많이 봤습니다." 26 01:22 2,472
322878 기사/뉴스 김혜경여사 1심 재판을 앞두고 이재명이 쓴 글 302 01:18 22,692
322877 기사/뉴스 [속보] 블링컨 "尹탄핵소추, 한국 민주적 회복력 보여줘" 37 01:06 4,621
322876 기사/뉴스 퇴근 후 집 가면 누워서 스마트폰만…'고기능 ADHD' 인가요? 6 00:26 2,589
322875 기사/뉴스 [르포] “’붕어빵 3개 1000원 협의회’입니다”… 오늘도 여의도 수놓은 ‘이색 깃발’ [尹대통령 탄핵 가결] 5 00:20 2,390
322874 기사/뉴스 이 청년이 '집에 누워있기 연합' 깃발 만든 이유 45 00:10 7,389
322873 기사/뉴스 [단독] "윤, '끌어내라' 2차례 지시…'왜 못 끌어내냐' 역정" 수방사령관 검찰 진술 8 00:08 1,614
322872 기사/뉴스 "나도 임플란트 했어"…한국인들 유독 수술 많이 하는 뜻밖의 이유 10 00:04 5,189
322871 기사/뉴스 탄핵 찬성 밝힌 7인 중 기권한 놈 있음 153 12.14 53,090
322870 기사/뉴스 제주 최초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 11 12.14 2,721
322869 기사/뉴스 [속보] 美, 尹탄핵소추에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 평가…동맹 굳건" 40 12.14 3,973
322868 기사/뉴스 [속보] 주한미국대사 “韓 민주적 절차 지지..한미동맹 굳건히 유지” [탄핵안 가결] 28 12.14 2,799
322867 기사/뉴스 추위 녹이는 집회 시민들...여의도는 커피 선결제, 광화문은 멸치·땅콩 308 12.14 48,879
322866 기사/뉴스 그저 팩트로만 조지는 MBC (feat.국민의힘) 168 12.14 40,021
322865 기사/뉴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폭주멈춘 '윤석열차'...이제는 책임의 시간 [MBC뉴스데스크] 2 12.14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