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일베 논란'에 휩싸였던 작사가 김이나가 음악인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외쳤다.
김이나를 비롯한 대한민국 음악인 총 762명은 13일 시국선언문을 공개하고 "국회에서 탄핵이 반드시 통과하기를 요구한다. 더 나아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인용되어 나라가 정상화될 때까지 시민들 속에서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외쳤다.
이번 시국선언은 대한민국 음악인 연대의 참담한 마음을 담아 이뤄졌다. 김이나 외에도 윤일상, 이은미, 시나위 신대철, 윤종신, 서지음, 김창열 등이 함께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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