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hanitweet/status/1867491857619681519?s=46
https://m.smartstore.naver.com/hankyoreh/products/11242876705
12.3 내란사태 이후,
많은 분들이 한겨레 종이신문을 구하기 위해 가판대와 편의점을 찾아다니셨다는 소식을 듣고
한겨레는 윤전기를 다시 돌려, 해당 일자 신문을 추가로 수만부 더 발행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폭발적인 주문량으로 인해 1만 세트가 훨씬 넘는 신문이 순식간에 품절 되었습니다.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겨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품절 이후에도 여전히 재입고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요청에 응답하고자,
이번에는 예약판매(프리오더) 방식으로 주문을 받으려고 합니다.
12월10일 판매했던 ‘민주주의 수호 에디션’(12월4일자 호외+12월7일자 특별판+12월9일자 ‘그날 본회의장 떠난 105인’ 1면)도 재구매 가능합니다.
여기에 현재 제작 중이거나 제작 예정인 신문 2종을 더해 ‘민주주의 승리 에디션’을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예정된 12월14일자 특별판, 그리고 탄핵이 가결되면 발행 예정인 호외(발행 날짜는 미정, 평일이면 호외가 아닌 신문으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이 신규 2종만 따로 사거나, 기존 3종까지 합쳐 총 5종의 신문을 묶음상품으로 구매하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발송은 다음주 중반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