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수 이승환 "난 보수 엘리트코스 밟은 사람..오죽했으면 이렇겠나"
18,055 71
2024.12.14 09:15
18,055 71

이날 무대 후 이승환은 "저는 탄핵집회 전문가수다  2016년 박근혜 퇴진집회, 2019년 검찰개혁 조국수호 집회를 섰다"며 "이후로다신 이런 집회 무대 안 설줄 알았는데 또 다시 노구를 이끌고, 거동이 불편한 채로 오게 돼 심히 유감이다"고 전했다.  


이승환은 "그럼에도 제가 이 무대에 또 서게 된 건 제 나이쯤 되는 사람들 중에 제대로 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영원히  이런 집회 무대에 서지 않아도 되는, 피같은 돈을 더이상 기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gQBwsh


이승환은 "어제 윤석열 담화보고 너무 놀랐다, 나를 (공산당으로) 오해하는데 내 출신은 부산, 강남8학군 출신"이라며 "보수 엘리트코트 밟은 사람, 이런 내가 오죽했으면 이렇겠나 난 자본주의, 민주주의다"고 했다.그러면서 "내일은 무조건 (탄핵으로) 끝내길, 집회 더이상 안 하고 싶다, 춥다"고 꼬집으며 소신을 전했다. 


앞서 이승환은 탄핵집회 출연 사실을 예고하며 "덩크슛 (탄핵하라 윤석열로 개사),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돈의 신 (돈의 힘으로 개사), 사랑하나요?!, 물어본다, 슈퍼히어로 부를 거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수형 기자


https://v.daum.net/v/20241214000943470

목록 스크랩 (0)
댓글 7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360 12.13 19,8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69,7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15,6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72,8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63,1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41,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95,2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3,3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35,3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54,2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754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의총 "표결은 참여하되 당론은 반대" 123 12:48 4,637
322753 기사/뉴스 [단독] 尹 체포 시도 때…"공수처가 영장 청구하는 방안 검토" 11 12:42 1,459
322752 기사/뉴스 '일베 논란 사과' 김이나 "尹 탄핵하라!" 외쳤다…韓음악인 시국선언 동참 153 12:42 8,232
322751 기사/뉴스 소설 '인간시장' 김홍신 작가 "누군가 내 명의로 허위 글 작성" 24 12:16 3,199
322750 기사/뉴스 '탄핵 국면' 윤석열 대통령, 야구 관련 공약 이행률도 사실상 0% [박연준의 시선] 22 12:05 1,786
322749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與 향해 "헌법기관으로서 권한 제대로 행사해달라" 12 11:57 1,595
322748 기사/뉴스 (속보) 조경태 "탄핵반대 의원들 중심으로 설득 중" 105 11:55 11,531
322747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지시 따랐을 뿐…난 우두머리 아냐” 183 11:53 16,137
322746 기사/뉴스 NCT WISH, 日투어 12회 전석 매진 대성황.."더 많은 분들의 꿈과 희망 되겠다" 소감 2 11:52 542
322745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국힘 원내대표 “탄핵안 표결 참여하자” 198 11:46 15,330
322744 기사/뉴스 쥴리(김명신)의 충격적인 과거 증언 기사 전문(스압주의) 31 11:45 6,323
322743 기사/뉴스 [단독] ‘이정재·정우성’ 아티스트유나이티드-컴퍼니 합병, 주총 문턱 넘었다 5 11:35 2,160
322742 기사/뉴스 "나 임신" 알리자 군대 가버린 남친…'17일 아기' 죽였지만 고작 3년형 41 11:33 3,902
322741 기사/뉴스 심서연 前 여자축구선수: 여자축구연맹은 불리해지면 책임을 회피한다 연맹이 누구를 위한 단체고 조직인지 정말 궁금하다 11:16 887
322740 기사/뉴스 홍준표 “尹, 굳이 내란죄로 감옥 보내야 하나…여야 타협해 마무리하자” 749 11:06 19,060
322739 기사/뉴스 '오겜2' 황동혁 감독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기분 좋은 선물... 받고 싶다" 4 11:05 1,458
322738 기사/뉴스 소녀시대 유리, 집회 참석 팬 위한 김밥 준비…"배 든든히 해" 13 10:36 4,143
322737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네 마음 안다"며 눈시울…김상욱 "尹 대통령이 보수의 배신자" 275 10:35 25,947
322736 기사/뉴스 • "윤 대통령 있으면 경주 APEC 보이콧" ‘12·3 내란’에 대형 사업 줄줄이 차질 (2024.12.11/뉴스데스크/대구MBC뉴스) "윤석열 놔두면 APEC 보이콧" 돌발 기류에 대구경북 '발칵' [뉴스.zip/MBC뉴스] 30 10:28 3,469
322735 기사/뉴스 ‘김종민 VS 이준’ 브레이크에 그랜절까지→‘산타마리아’ 댄스 전쟁 (1박 2일) 10:19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