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수 이승환 "난 보수 엘리트코스 밟은 사람..오죽했으면 이렇겠나"
29,013 81
2024.12.14 09:15
29,013 81

이날 무대 후 이승환은 "저는 탄핵집회 전문가수다  2016년 박근혜 퇴진집회, 2019년 검찰개혁 조국수호 집회를 섰다"며 "이후로다신 이런 집회 무대 안 설줄 알았는데 또 다시 노구를 이끌고, 거동이 불편한 채로 오게 돼 심히 유감이다"고 전했다.  


이승환은 "그럼에도 제가 이 무대에 또 서게 된 건 제 나이쯤 되는 사람들 중에 제대로 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영원히  이런 집회 무대에 서지 않아도 되는, 피같은 돈을 더이상 기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gQBwsh


이승환은 "어제 윤석열 담화보고 너무 놀랐다, 나를 (공산당으로) 오해하는데 내 출신은 부산, 강남8학군 출신"이라며 "보수 엘리트코트 밟은 사람, 이런 내가 오죽했으면 이렇겠나 난 자본주의, 민주주의다"고 했다.그러면서 "내일은 무조건 (탄핵으로) 끝내길, 집회 더이상 안 하고 싶다, 춥다"고 꼬집으며 소신을 전했다. 


앞서 이승환은 탄핵집회 출연 사실을 예고하며 "덩크슛 (탄핵하라 윤석열로 개사),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돈의 신 (돈의 힘으로 개사), 사랑하나요?!, 물어본다, 슈퍼히어로 부를 거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수형 기자


https://v.daum.net/v/20241214000943470

목록 스크랩 (0)
댓글 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강하늘, 미제 연쇄 살인 쫒는 범죄 채널 스트리머로 파격 데뷔! <스트리밍> 예매권 이벤트 199 03.03 24,9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22,4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49,0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70,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67,4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01,5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49,1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04,3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97,2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13,3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654 기사/뉴스 공명 X 김민하 ‘내가 죽기 일주일 전’, 4월 3일 티빙 공개 확정 [공식] 08:32 56
337653 기사/뉴스 2030 “우린 86세대 부모와 달라”...4050보다 ‘보수 성향’ 지수 높았다 6 08:31 145
337652 기사/뉴스 "일 똑바로해"…선원 살해한 선장, 쇠뭉치 달아 망망대해에 버렸다 8 08:28 459
337651 기사/뉴스 “먹고 살기 힘들다며?”…해외 나가선 돈 펑펑 쓰는 한국인들 12 08:28 431
337650 기사/뉴스 [단독]'소집해제' 엑소 카이, 4월 전격 컴백..다음주 MV 촬영 돌입 10 08:26 338
337649 기사/뉴스 유지태, 요양원 건립 사업 앞장선 이유.."母 오랜 꿈 이뤘다" 3 08:17 917
337648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지미 팰런쇼’ 출격…신곡 무대 최초 공개 3 08:16 213
337647 기사/뉴스 아내 외도 의심 '손발 묶고' 채찍질…잔혹 남편 만행 '충격' 2 08:15 491
337646 기사/뉴스 넷플릭스 범죄스릴러 시리즈 '악연', 4월 4일 공개 08:15 480
337645 기사/뉴스 1인당 국민소득 3만 6천달러대…내수 기여도 ‘마이너스’(상보) 08:13 254
337644 기사/뉴스 트럼프, 관세 강행 당일 "美은행 캐나다 사업 불허는 불공평" 3 08:11 463
337643 기사/뉴스 '삼부토건' 주가 조작‥"100억대 시세 조종 이뤄진 듯" 11 08:11 765
337642 기사/뉴스 현영 “이수지 대치맘 패러디 후 주변 달라져” (유튜붐) 6 08:05 2,927
337641 기사/뉴스 류진, 두 아들 교육 위해 '자가' 포기 "반포→송도→청라 전세, 곧 또 이사" 13 08:03 2,416
337640 기사/뉴스 뉴욕증시, 관세전쟁 격화 양상에 3대 지수 하락…다우 1.6%↓(종합) 1 07:59 315
337639 기사/뉴스 [단독] ‘오만추’ PD “이영자‧황동주, 방송용 러브라인 NO...우리도 응원” [IS인터뷰] 12 07:35 2,557
337638 기사/뉴스 5만원 훔쳤다 훈계에 격분…80대 때려 숨지게 한 30대 15 07:33 1,700
337637 기사/뉴스 '한덕수 탄핵' 이르면 내일 결론…윤 선고 영향은? 8 07:20 1,119
337636 기사/뉴스 [단독] 경찰 6번 압수수색에도 안 주더니...김성훈, 검찰에 '尹 비화폰 불출대장' 넘겨 26 07:12 2,024
337635 기사/뉴스 [단독]명태균, 홍준표 측이 ‘빚 갚으라’ 독촉하자 “선거법 위반 고발한다 해라” 2 07:10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