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수 이승환 "난 보수 엘리트코스 밟은 사람..오죽했으면 이렇겠나"
28,749 81
2024.12.14 09:15
28,749 81

이날 무대 후 이승환은 "저는 탄핵집회 전문가수다  2016년 박근혜 퇴진집회, 2019년 검찰개혁 조국수호 집회를 섰다"며 "이후로다신 이런 집회 무대 안 설줄 알았는데 또 다시 노구를 이끌고, 거동이 불편한 채로 오게 돼 심히 유감이다"고 전했다.  


이승환은 "그럼에도 제가 이 무대에 또 서게 된 건 제 나이쯤 되는 사람들 중에 제대로 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영원히  이런 집회 무대에 서지 않아도 되는, 피같은 돈을 더이상 기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gQBwsh


이승환은 "어제 윤석열 담화보고 너무 놀랐다, 나를 (공산당으로) 오해하는데 내 출신은 부산, 강남8학군 출신"이라며 "보수 엘리트코트 밟은 사람, 이런 내가 오죽했으면 이렇겠나 난 자본주의, 민주주의다"고 했다.그러면서 "내일은 무조건 (탄핵으로) 끝내길, 집회 더이상 안 하고 싶다, 춥다"고 꼬집으며 소신을 전했다. 


앞서 이승환은 탄핵집회 출연 사실을 예고하며 "덩크슛 (탄핵하라 윤석열로 개사),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돈의 신 (돈의 힘으로 개사), 사랑하나요?!, 물어본다, 슈퍼히어로 부를 거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수형 기자


https://v.daum.net/v/20241214000943470

목록 스크랩 (0)
댓글 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155 01.05 15,1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9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2,4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5,2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32,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1,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3,6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4,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264 기사/뉴스 '尹 탄핵심판' 첫 변론 앞둔 헌재, 오늘 '8인 체제' 첫 회의 06:59 27
327263 기사/뉴스 배우 최준용, 김흥국·김동욱 이어 尹 공개지지..“계엄 몇 시간 만에 끝나 아쉬워” (+노현희) 22 06:41 2,603
327262 기사/뉴스 [단독] ‘감사원장 대행 인정 말라’…관저·이태원 감사 관련자 ‘조직적 항명’ 3 06:26 1,389
327261 기사/뉴스 오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시한...이 시각 공수처 38 06:12 3,220
327260 기사/뉴스 尹 체포 고심 거듭하는 공수처… 영장 재집행 등 여러 방안 검토 33 03:17 3,276
327259 기사/뉴스 남양주 의류창고에서 화재...한때 대응 1단계 발령 (화재 불길 잡았다고 함) 12 01:56 2,323
327258 기사/뉴스 [단독] 국힘 40여명, 윤석열 체포 막으러 6일 새벽 관저 집결한다 157 00:38 11,973
327257 기사/뉴스 [단독] 오세훈 서울시장 조기 대선 출마 결심...사전 준비팀 가동 지시 867 00:35 26,955
327256 기사/뉴스 [MBC 스트레이트] 영장도 무시…뒤로 숨어든 대통령 (25.01.05 방송) 3 00:32 1,105
327255 기사/뉴스 [오피셜]"재계약은 팬들 향한 작은 보답의 과정" 울산 HD, 이청용과 재계약 1 01.05 614
327254 기사/뉴스 배우 최준용 "계엄 몇 시간 만에 끝나 아쉬웠다"…尹 공개지지 509 01.05 64,788
327253 기사/뉴스 경북딸기, 두바이시장 본격적으로 수출길 올라 12 01.05 3,150
327252 기사/뉴스 K드라마에 담기는 '가족'의 개념이 달라졌다 1 01.05 3,722
327251 기사/뉴스 오늘 나온 경찰발? 기사들 19 01.05 5,166
327250 기사/뉴스 서산 캠핑장 텐트서 50대·10대 부자 숨진 채 발견 45 01.05 11,135
327249 기사/뉴스 '다리미' 최태준, 양혜지에 "나랑 연애하자" 키스 2 01.05 3,393
327248 기사/뉴스 행시 출신 30대 공무원, 4급 승진하자마자 사표 낸 이유 [인터뷰] 42 01.05 7,856
327247 기사/뉴스 동네 친구들과 수다가 장수 지름길? 백세인들 비결 1위 "좋은 인간관계" 3 01.05 1,245
327246 기사/뉴스 “소고기뭇국 끓이기 겁난다”…설 코앞인데 채소·과일값 얼마나 올랐길래 4 01.05 1,138
327245 기사/뉴스 “이 참에 물려줘야겠네”…최근 강남 아파트 증여 급증한 이유는? 10 01.05 3,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