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현무 심각한 워커홀릭 “한달에 3일 쉬어, 집에 있으면 아까워”
3,958 11
2024.12.14 08:40
3,958 11
aVHUfV부산 마지막 코스로 선택한 이모카세 식당에서 분위기에 취한 두 사람은 술잔을 기울였다. 취기가 오른 전현무는 “나 집에 안 간다”라고 말했고, 곽튜브는 “내일 스케줄 하셔야지. 일주일에 하루 쉬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안 쉰다”라고 답했다.

한 달에 몇 번 쉬냐는 곽튜브의 질문에 전현무는 휴대폰을 꺼내 스케줄표를 확인했다. 곽튜브는 “신기한 게 최근에 TV 트니까 ‘새로운 프로그램하네’ 했는데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새 프로그램을 보면 또 현무 형이 MC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촬영일 11월 6일) 오늘 이후로 11월 말까지 3일 쉰다. 3일에는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일을 많이 하다 보니까 쉬는 날 집에 있으면 너무 아까운 거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전현무가 힘들지 않은지 걱정했다. 전현무는 “몸은 힘든데 아버지들이 피곤하게 일하고 집에 와서 TV 틀고 안 보면서 켜놓고 자잖아. 이걸 끄고 자면 손해인 것 같으니까 어떻게든 보겠다고 하다가 자는 거다. 이 심리다”라며 “나는 힘들지만 뺨을 쳐 가면서 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거다. 두 가지다. 조금 여유를 가지고 쉬고 내 생활하면서 행복한 것과 몸은 힘든데 어떻게든 기를 쓰고 해서 내것 모니터하고 콘텐츠 하면서 행복한 것. 내 성격에는 두 번째가 더 위다”라고 설명했다.

곽튜브는 “조금이라도 길게 쉬면 오히려 불안해지는 스타일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불안이라기보다는 쉬는 게 안 즐겁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봤자 여행이고. 어떻게 보면 쉬는 법을 모르는 걸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32094

목록 스크랩 (1)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391 12.13 27,6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79,5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31,5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77,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78,4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45,7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98,9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5,7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37,4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60,5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8040 유머 생활사투리 가장 피곤한 00:16 39
2578039 이슈 권영진(국힘) 국회의원 페이스북 1 00:16 236
2578038 유머 이재명 : 대한민국의 제일 큰 문제가 뭐냐 1 00:15 257
2578037 유머 오늘 시위현장에서 목격된 라이즈 매니저분 2 00:15 430
2578036 이슈 에스파 윈터 생일 기념 서울 지하철 2호선 래핑 4 00:14 479
2578035 이슈 튀르키예 목욕탕 세신 풀코스 1 00:14 551
2578034 유머 생각보다 2030남 많이 보여서 48 00:12 3,478
2578033 유머 원래는 있었는데 지드래곤이 없앤거임.twt 4 00:12 1,392
2578032 유머 한번만 더 믿어볼게여 5 00:12 1,331
2578031 유머 슬슬 시작된 이재명 갈라치기 악마화에 대응하고 있는 ㅉㅃ 회원들.jpg 82 00:10 5,838
2578030 이슈 저는 저는 이거 한마디 할때마다 자막도 한글자씩 추가되는게 ㅈㄴ 웃김ㅋㅋㅋㅋㅋㅋ 20 00:10 1,939
2578029 이슈 다시보는 동덕여대생의 기개(feat. 니가 쳐임신해) 9 00:10 1,665
2578028 유머 이재명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30 00:10 2,162
2578027 기사/뉴스 이 청년이 '집에 누워있기 연합' 깃발 만든 이유 11 00:10 2,009
2578026 이슈 김윤아 : 저는 오늘 여의도에 다녀왔어요. 많이 다녀오셨죠 다들? 이제 시작입니다. 첫 계단이에요. 마음 단디 먹고! 9 00:10 1,106
2578025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 Hey! Say! JUMP '「ありがとう」~世界のどこにいても~' 1 00:09 60
2578024 이슈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강제퇴장 사건 당사자입니다. (트윗펌) 38 00:09 2,585
2578023 이슈 현재 '예고편' 하나로 전세계 영화 팬들한테 난리난 영화..............jpg 11 00:09 2,563
2578022 이슈 조금 걱정되는 에스파 윈터 중국 스케줄.twt 29 00:08 2,019
2578021 이슈 저벅저벅 대교를 건너 국회로 가는 사람들.gif 13 00:08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