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대중음악평론가 정민재의 뉴진스 차트제외 선언한 음콘협 입장문에대한 의견
31,523 215
2024.12.14 00:58
31,523 215

https://x.com/minjae_jung/status/1867586631341158717

https://x.com/minjae_jung/status/1867586637603258672

 

개인적으로는 이 입장문이 좀 황당하게 느껴진다.

(뉴진스 건을 탬퍼링으로 볼 수 있는지 그 여부를 떠나) 탬퍼링이 산업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차트에서 임의로 배제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사재기 등 직접적으로 차트를 교란하는 행위도 아니지 않나.

차트는 현실을 최대한 그대로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

하물며 범죄자의 음원/앨범 이용이 늘어도 이를 반영하고 기록하는 게 차트다.

그게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그게 곧 역사적 기록이 되기 때문이다.

사재기를 하거나 일명 ‘총공’ 등을 한다고 해서 차트에서 즉시 배제하지 않는 이유는 차트의 허점을 이용해 순위를 높인 것도 당시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를 보완해 차트가 최대한 인기 상황을 있는 그대로 담아낼 수 있게 하는 것 또한 차트의 몫.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든 차트 주관사가 임의로 특정 아티스트, 기획사의 데이터를 제외한다?

공신력을 스스로 걷어차는 행위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2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59 01.20 18,4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81,5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98,2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36,0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40,4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8,5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34,8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46,9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8,4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30,3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455 기사/뉴스 [속보]경찰 “윤상현, 강남경찰서장에게 전화해 ‘연행자 잘 부탁한다’ 발언” 18 01:14 4,157
330454 기사/뉴스 경찰, "윤석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 259 01:00 22,369
330453 기사/뉴스 서부지법 외부 CCTV 선까지 끊었다 250 00:56 24,815
330452 기사/뉴스 한승연, '춘화연애담'서 재색 겸비 양갓집 규수 변신 8 00:34 2,907
330451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불법 번식장 뜬장 생활 트라우마로 앉아서 잠자는 시추 ‘후추’ 13 00:22 3,829
330450 기사/뉴스 오세훈 시장, 주한일본대사 만나 협력 방안 논의 44 00:01 2,473
330449 기사/뉴스 서울서부지법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되고 있던 지난 18일 낮 시간대 경찰에 체포된 시위대 5명 가운데 2명이 구속됐다. 24 01.20 2,469
330448 기사/뉴스 경찰 “마스크 써도 신원 확인 가능…추가 가담자 추적 수사 중” 48 01.20 4,000
330447 기사/뉴스 野 ‘월담 훈방’ 윤상현 제명 추진 54 01.20 3,897
330446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측 “앞으로 가능한 헌재 일정 모두 출석” 21 01.20 2,244
330445 기사/뉴스 ‘서부지법 폭동 사태’ 가담자 2명 구속 “도주 우려”…폭행 정도 경미한 3명은 기각 56 01.20 2,130
330444 기사/뉴스 [속보] '서부지법 난동' 구속영장 5명 중 3명 기각 "폭행 경미" 701 01.20 33,853
330443 기사/뉴스 유퉁→김흥국, 尹 지지자 폭력 사태에 "열불이 나서…자기 표현이다" 발언 논란 [MD이슈](종합) 19 01.20 1,985
330442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오후 9시 윤 대통령 강제구인 중지…다시 시도 예정” 30 01.20 1,988
330441 기사/뉴스 jtbc)신남성연대 지령에 국민의힘 전현직 청년위원장들 삭발식 30 01.20 4,483
330440 기사/뉴스 ‘동물의 숲’ 표절 게임 PS 스토어 등장, 문제작 ‘애니메 라이프 심’ 29 01.20 3,871
330439 기사/뉴스 8천40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40대 징역 4년에 235억 원 추징 15 01.20 2,545
330438 기사/뉴스 [MBC가 간다 3-2]"김해는 빨갱이가 많다" 막말 파문 39 01.20 2,847
330437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앞으로 가능하면 헌재는 변론 다출석 48 01.20 3,892
330436 기사/뉴스 윤 대통령 수용번호는 '10번'‥서울구치소 일반수용동에 수감 27 01.20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