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 베이드녹 영국 보수당 대표가 "샌드위치를 진짜 음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발언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의 대표적 서민 음식인 샌드위치를 비하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여야 간 신경전으로 번졌다.
12일(현지 시간) BBC, 가디언 등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이드녹 대표는 취임 한 달을 맞아 진행한 인터뷰에서 "점심시간은 약골들이나 갖는 것"이라며 자신은 음식을 가져와 일을 하면서 먹곤 한다고 답했다.
이어 "때로는 스테이크를 가져와 먹는다"라며 "나는 샌드위치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다. 샌드위치는 진짜 음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빵이 눅눅하면 손에 대지도 않는다"고 말했다.이 발언은 총리실의 심기를 건드렸고 키어 스타머 총리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총리실 대변인은 "스타머 총리는 참치 샌드위치를 즐기며 가끔 치즈 토스트도 먹는다"며 "샌드위치는 영국의 전통"이라고 강조했다.
12일(현지 시간) BBC, 가디언 등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이드녹 대표는 취임 한 달을 맞아 진행한 인터뷰에서 "점심시간은 약골들이나 갖는 것"이라며 자신은 음식을 가져와 일을 하면서 먹곤 한다고 답했다.
이어 "때로는 스테이크를 가져와 먹는다"라며 "나는 샌드위치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다. 샌드위치는 진짜 음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빵이 눅눅하면 손에 대지도 않는다"고 말했다.이 발언은 총리실의 심기를 건드렸고 키어 스타머 총리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총리실 대변인은 "스타머 총리는 참치 샌드위치를 즐기며 가끔 치즈 토스트도 먹는다"며 "샌드위치는 영국의 전통"이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27648?sid=104
샌드위치 말고 스테이크를 먹으라는 의원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