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사유가 한국 상황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주최 측인 국무부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예측하지 못한 상황 때문에 회의가 연기됐음을 알리게 돼 유감스럽다"고 답했습니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참석자 섭외 과정이 여의치 않아 연기가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3일의 내란사태이후 한미 간에는 4~5일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던 핵협의그룹 회의와 도상연습이 갑자기 연기됐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도 방한을 취소하고 일본만 방문했습니다.
전봉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3396?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