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추미애, '선관위 털어야' 이수정 향해 "내란선동죄 물어야"
20,027 287
2024.12.13 18:30
20,027 287

 

NxGrPn

 

 

 

fjHJbJ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와 별개로 '부정선거' 확인을 위해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꼭 털어야 한다"고 주장한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경기대학교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에게 내란선동 혐의를 제기했다.

 

 

▶추미애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34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중앙선관위가 헌법기구가 된 것은 3.15 부정선거 때문이다. 4.19 혁명의 역사적 산물"이라며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하기 시작한 12월 3일 밤 11시 28분 방송(긴급 담화) 시작 불과 2분 만인 (밤) 11시 30분 계엄군은 이미 중앙선관위를 접수, 중앙서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헌법기관을 무력으로 제압한 것은 내란죄"라고 윤석열 대통령의 혐의를 강조했고 이어 "선관위를 털어야 한다는 사람에 대해서는 내란을 선동하는 죄를 물어야 한다"고 이수정 교수 역시 꼬집었다.

 

 

▶이수정 교수는 이날 오전 9시 7분쯤 페이스북에 '선관위를 꼭 털자'는 취지의 글을 올려 부정선거 의혹 가운데 최근 제기되고 있는 한 사례를 '받은글'이라며 첨부, "가짜 뉴스인지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첨부한 글에서는 중앙선관위 서버 관리를 맡은 한 업체를 언급, 이 업체를 대북송금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에 연루된 쌍방울 그룹 계열사 디모아가 지배하고 있다고 봤다.

 

'쌍방울-디모아-비투엔-중앙선관위 서버 관리' 구조가 형성, 이게 '거대한 검은 카르텔'이라면서, 쌍방울을 매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북한 대남공작-중앙선관위 서버관리가 연결고리를 맺는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는 14분 뒤(오전 9시 21분쯤)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먼저 비판, "이런 사람 빨리 정계 퇴출시키자"고 제안했다.

 

이어 같은날 오후 판사 출신 법조인이기도 한 추미애 의원은 내란선동죄 등 범죄 혐의일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한 것이다.

 

내란선동죄는 형법 90조에서 처벌 수준을 정하고 있는데,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형에 처한다.

 

 

황희진 기자 hhj@imaeil.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2056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455 12.10 46,3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59,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혐오글/뜬급없는 욕설글 보시면 신고해주세요❗❗ 04.09 4,197,9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53,2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54,1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7,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8,2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107,7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27,5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46,5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6524 기사/뉴스 조경태 지역구에 왜 몰려갔나 봤더니.. 상상도 못 한 이들의 정체 ㄴ(°0°)ㄱ | 부산MBC 현장쏙쏙 1 20:56 258
2576523 이슈 이해 못했었는데 이제는 이해가 가는 것 7 20:55 915
2576522 이슈 임금체불 시위도 투신시위로 하는 중국 2 20:54 973
2576521 유머 한국에 살면서 한식 많이 안먹어봤다는 외국인 11 20:53 1,776
2576520 유머 정병 걸리는 회사원과 정병 안 걸리는 회사원의 차이.twt 3 20:53 901
2576519 이슈 국민의 짐, 아이고 죄송합니다. 도둑의 힘, 아이고 이것도 아닙니다. 13 20:53 1,072
2576518 이슈 일본 중학교 도덕책 표지.jpg 3 20:52 1,345
2576517 이슈 제목: 현장 강조 사항 첫째, 비상계엄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시행한다 둘째, 장관이 책임진다 셋째, 지시 불이행 시 항명죄로 다스린다 9 20:50 1,185
2576516 이슈 🔥하도 요청이 많아 '부산의 딸' 연설 풀버전 영상 올립니다 | 시민기록관(부산MBC) 8 20:50 848
2576515 유머 자기가 존나말랐다 생각하는애들 스펙 적고 가봐.jpg 29 20:50 2,472
2576514 정보 덬들의 좋은 마음을 따라 같은 곳에서 <선결제 만두 40개> 54 20:49 1,888
2576513 이슈 내란 우두머리 탄핵의 문턱을 막고 서 있는 그대들에게 천둥소리로 묻는다. “너 어디 있느냐” 3 20:49 549
2576512 유머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국회 법사위원장인 정청래 의원이 국회측 검사 역할을 하게됨 20 20:46 2,750
2576511 이슈 코어한 처돌이들 많은 케이크...jpg 56 20:45 5,542
2576510 기사/뉴스 "부정선거 수사 후 계엄령으로 밀어버려"‥극우의 '내란 선동' 통했나 5 20:44 698
2576509 유머 엄마 장 볼 목록에 살짝 끼워넣었는데 넘 티나네.jpg 28 20:44 4,545
2576508 이슈 범죄심리학자 이수정이 페이스북 글을 내린 이유 228 20:43 18,800
2576507 이슈 대학 FM의 시작 16 20:42 1,846
2576506 유머 친구가 만날 때 이거 쓰고 나오면 어떨지 달글 142 20:41 8,422
2576505 이슈 KBO 마지막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으로 시국 언급한 야구선수 김도영.twt 10 20:41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