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추미애, '선관위 털어야' 이수정 향해 "내란선동죄 물어야"
27,689 301
2024.12.13 18:30
27,689 301

 

NxGrPn

 

 

 

fjHJbJ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와 별개로 '부정선거' 확인을 위해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꼭 털어야 한다"고 주장한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경기대학교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에게 내란선동 혐의를 제기했다.

 

 

▶추미애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34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중앙선관위가 헌법기구가 된 것은 3.15 부정선거 때문이다. 4.19 혁명의 역사적 산물"이라며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하기 시작한 12월 3일 밤 11시 28분 방송(긴급 담화) 시작 불과 2분 만인 (밤) 11시 30분 계엄군은 이미 중앙선관위를 접수, 중앙서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헌법기관을 무력으로 제압한 것은 내란죄"라고 윤석열 대통령의 혐의를 강조했고 이어 "선관위를 털어야 한다는 사람에 대해서는 내란을 선동하는 죄를 물어야 한다"고 이수정 교수 역시 꼬집었다.

 

 

▶이수정 교수는 이날 오전 9시 7분쯤 페이스북에 '선관위를 꼭 털자'는 취지의 글을 올려 부정선거 의혹 가운데 최근 제기되고 있는 한 사례를 '받은글'이라며 첨부, "가짜 뉴스인지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첨부한 글에서는 중앙선관위 서버 관리를 맡은 한 업체를 언급, 이 업체를 대북송금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에 연루된 쌍방울 그룹 계열사 디모아가 지배하고 있다고 봤다.

 

'쌍방울-디모아-비투엔-중앙선관위 서버 관리' 구조가 형성, 이게 '거대한 검은 카르텔'이라면서, 쌍방울을 매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북한 대남공작-중앙선관위 서버관리가 연결고리를 맺는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는 14분 뒤(오전 9시 21분쯤)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먼저 비판, "이런 사람 빨리 정계 퇴출시키자"고 제안했다.

 

이어 같은날 오후 판사 출신 법조인이기도 한 추미애 의원은 내란선동죄 등 범죄 혐의일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한 것이다.

 

내란선동죄는 형법 90조에서 처벌 수준을 정하고 있는데,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형에 처한다.

 

 

황희진 기자 hhj@imaeil.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2056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0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웜/쿨 톤 타지 않는 #톤프리틴트❤] 로즈빛 컬러의 삐아 글로우 틴트 22호 체험단 모집! 644 03.03 29,0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22,4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49,0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70,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67,4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01,5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49,1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04,3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97,2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13,3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652 기사/뉴스 2030 “우린 86세대 부모와 달라”...4050보다 ‘보수 성향’ 지수 높았다 08:31 0
337651 기사/뉴스 "일 똑바로해"…선원 살해한 선장, 쇠뭉치 달아 망망대해에 버렸다 2 08:28 332
337650 기사/뉴스 “먹고 살기 힘들다며?”…해외 나가선 돈 펑펑 쓰는 한국인들 2 08:28 269
337649 기사/뉴스 [단독]'소집해제' 엑소 카이, 4월 전격 컴백..다음주 MV 촬영 돌입 7 08:26 267
337648 기사/뉴스 유지태, 요양원 건립 사업 앞장선 이유.."母 오랜 꿈 이뤘다" 3 08:17 839
337647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지미 팰런쇼’ 출격…신곡 무대 최초 공개 3 08:16 194
337646 기사/뉴스 아내 외도 의심 '손발 묶고' 채찍질…잔혹 남편 만행 '충격' 2 08:15 448
337645 기사/뉴스 넷플릭스 범죄스릴러 시리즈 '악연', 4월 4일 공개 08:15 442
337644 기사/뉴스 1인당 국민소득 3만 6천달러대…내수 기여도 ‘마이너스’(상보) 08:13 240
337643 기사/뉴스 트럼프, 관세 강행 당일 "美은행 캐나다 사업 불허는 불공평" 3 08:11 435
337642 기사/뉴스 '삼부토건' 주가 조작‥"100억대 시세 조종 이뤄진 듯" 11 08:11 731
337641 기사/뉴스 현영 “이수지 대치맘 패러디 후 주변 달라져” (유튜붐) 6 08:05 2,795
337640 기사/뉴스 류진, 두 아들 교육 위해 '자가' 포기 "반포→송도→청라 전세, 곧 또 이사" 12 08:03 2,280
337639 기사/뉴스 뉴욕증시, 관세전쟁 격화 양상에 3대 지수 하락…다우 1.6%↓(종합) 1 07:59 305
337638 기사/뉴스 [단독] ‘오만추’ PD “이영자‧황동주, 방송용 러브라인 NO...우리도 응원” [IS인터뷰] 12 07:35 2,511
337637 기사/뉴스 5만원 훔쳤다 훈계에 격분…80대 때려 숨지게 한 30대 15 07:33 1,680
337636 기사/뉴스 '한덕수 탄핵' 이르면 내일 결론…윤 선고 영향은? 8 07:20 1,096
337635 기사/뉴스 [단독] 경찰 6번 압수수색에도 안 주더니...김성훈, 검찰에 '尹 비화폰 불출대장' 넘겨 26 07:12 2,011
337634 기사/뉴스 [단독]명태균, 홍준표 측이 ‘빚 갚으라’ 독촉하자 “선거법 위반 고발한다 해라” 2 07:10 1,494
337633 기사/뉴스 [단독] 조지호 “윤 대통령 종북좌파 언급하며 경찰도 문제”…안가회동 진술 07:09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