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속보]권성동 "尹 탄핵안 반대 당론 유지中..표결 참여 여부는 의총서 결정"
5,058 78
2024.12.13 16:28
5,058 78

owySsu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현재로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반대 당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소추안에 대한 (의원총회의) 논의의 출발점은 나라와 국민을 위한 것이다. 허심탄회하게 의견 나누고 신중하게 결정 내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이 탄핵을 해야 할 시기인지 경찰이나 경찰 수사 결과를 보고 탄핵을 해야 할 것인지, 지금 탄핵하는 게 사회질서 유지라든가 헌정질서에 유지에 도움 되는지 등을 고려해서 결정해 볼 문제"라며 지난 7일 탄핵소추안 반대 당론 방침 당시에도 이같은 과정을 거쳐 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14일 예정된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 여부도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결정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12·3 비상계엄의 위헌 여부에 대해선 "수사기관의 결과를 보면 될 것"이라면서, "비상계엄이 윤 대통령의 잘못된 결정이자 중대한 잘못이었다는 건 맞다"고 말했습니다.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경찰 수사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이) 추 전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의원 전체를 내란공범으로 몰아가기 위한 악랄한 수법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경찰에게도 깊은 유감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지금은 국정 마비 상황"이라며 "국민들 사이에서도 탄핵 찬반 시비가 격화하고 있고 수사기관은 과열 수사경쟁, 체포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작금의 혼란을 질서 있게 수습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국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당을 조속히 안정시키는 게 원내대표로 제가 짊어진 직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법률적으로 아직 대통령"이라면서 "양곡관리법 등 6개 법안에 대해 대통령 재의요구권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선관위 #윤석열 #탄핵정국 #노태악

정의진(jej88@ikbc.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07506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7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349 12.13 19,0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67,7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13,4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70,1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60,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40,8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93,9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3,3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35,3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52,9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6832 기사/뉴스 류현진, 기부금 모금 자선 골프대회 개최..84명 스타 직접 섭외 전화(살림남) 10:04 1
2576831 이슈 국민의 승리까지 6시간 13 10:02 828
2576830 기사/뉴스 '탄핵 표결 D-DAY' 가수 이승환의 무대는 통쾌했지만, 슬펐습니다[MD포커스] 10:02 313
2576829 이슈 부승찬 국회의원 페이스북 26 10:01 1,691
2576828 정보 Kb pay 퀴즈정답 5 10:00 363
2576827 이슈 김민석 페이스북 27 09:59 1,807
2576826 유머 앞으로 닌텐도가 게임 만들 때 고민 좀 하게될것 1 09:53 2,015
2576825 이슈 뜻밖의 금주 & 독서 & 디지털디톡스 자극제 23 09:53 2,190
2576824 이슈 배현진 "이재명에 나라 넘겨주는 선택 없을 것"…탄핵 반대 시사 355 09:50 10,096
2576823 기사/뉴스 주지훈♥정유미, 첫 키스했던 곳에서 데이트..로맨틱 스킨십(사외다) 2 09:50 938
2576822 유머 다음 중 선호하는 시위 도구는? 43 09:42 2,501
2576821 이슈 내란수괴 탄핵 후에도 우리가 반드시 주의해야할 점 (feat.유시민) 166 09:42 11,703
2576820 유머 내란당이 지금 테러라고 긁히는거 자체가 어이없는 이유 30 09:41 3,868
2576819 유머 지금과 달리 사치의 끝판왕이었던 조선시대 전설의 디저트.jpg 9 09:41 3,244
2576818 이슈 우원식 페이스북 33 09:40 3,967
2576817 기사/뉴스 김명신 과거(feat.김명신의 남자들) 73 09:39 10,008
2576816 기사/뉴스 [단독] 선관위 “계엄군 촬영해간 서버 재배치 검토 중”…세금 20억 소요 32 09:39 1,986
2576815 유머 김상욱 의원에게 자신의 목도리 벗어 둘러주는 한동훈 대표 227 09:34 22,153
2576814 유머 표정에서 문제가 될까요? 가 들림 7 09:34 3,857
2576813 유머 2찍들 근황 315 09:30 2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