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테슬라 사이버트럭 충돌 사고로 ‘활활’…미 대학생 3명 사망
2,592 6
2024.12.13 16:00
2,592 6
JZvNmg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사이버트럭의 충돌 사고 직후 발생한 화재로 캘리포니아 출신의 대학생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사고가 벌어진 것은 지난달 27일 새벽으로 당시 대학생 4명이 탑승한 사이버트럭이 캘리포니아주 피드몬트의 햄프턴 로드와 킹 애비뉴 교차로를 주행하던 중 도로 연석을 뛰어넘어 나무와 충돌한 뒤 불길에 휩싸였다. 이 사고로 19세 대학생 3명이 숨졌으며 20세 대학생 1명이 중상을 입었다. 피드몬트 소방서 측은 “사고 당시 탑승객의 아이폰이 자동으로 사고 사실을 알려 몇 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면서 “이후 사이버트럭의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으나 3명의 대학생들은 현장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경찰 측도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이버트럭은 차량 높이 2배에 달하는 불길에 휩싸여있었다”면서 “현재 사고 차량의 기계적 문제가 있는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기차의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는 최근들어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달 12일 프랑스 니오르에서 테슬라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도로 표지판에 부딪힌 듯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숨졌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달 10일 경기 안성시 대덕면의 한 도로에서 테슬라 차량이 경계벽을 들이받은 후 불에 타 30대 남성 1명이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바 있다.


https://naver.me/IMyYeguA


트럭 안에 타고 있던 4명 가운데 3명은 현장에서 즉사하고 네 번째 사람은 중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현장이 소속된 알래미다 카운티 검시관은 27일 사망자들의 시신들이 "신원을 식별할 수가 없는 상태여서" 각자의 신원을 밝혀 내는 데에는 몇 주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344 12.13 18,3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67,7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11,7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70,1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60,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40,8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93,2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3,3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35,3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52,9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6813 이슈 <알면보이는 댄스 해설> NCT 마크 해찬 스타일 비교 09:21 26
2576812 이슈 김민석 "오늘 탄핵부결 될거 같다"이유는?.twt 09:20 297
2576811 기사/뉴스 로제 솔로 1집 인기…英 싱글·앨범 차트 모두 진입 09:20 38
2576810 기사/뉴스 ‘김장 요정’ 박나래, ‘나혼산’ 최고 9.4% 3 09:17 605
2576809 정보 광흥창/당산/샛강/여의나루역 중 도보로 국회에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곳은? 19 09:16 870
2576808 기사/뉴스 이승환 "난 보수 엘리트코스 밟은 사람..오죽했으면 이렇겠나" 6 09:15 1,808
2576807 이슈 자매끼리 목소리도 닮는구나 느꼈던 6000만뷰 넘는 너목보 영상 10 09:08 1,595
2576806 이슈 별들에게 물어봐 [관광객x커맨더 티저FULL] 광활한 우주 속 이민호x공효진이 살아가는 이야기 4 09:07 449
2576805 유머 계엄 전부터 윤패는데 앞장섰던 MBC 22 08:59 3,990
2576804 기사/뉴스 “30% 싸게 산 카니발, 세금내라구요?”…소득세법 개정에 자동차사 직원들 발끈한 이유는  18 08:58 2,091
2576803 이슈 [7화 선공개] "너랑 데이트한다고 떨린다고?!" 싸우면서 허그하는 사람들 봤어요? 네, 독목고 쌤들은 봤어요... #사랑은외나무다리에서 EP.7 2 08:54 951
2576802 이슈 겨울철 발열내의 순위 34 08:53 3,758
2576801 기사/뉴스 '우울증 갤러리'서 만난 10대들 성폭행…20대 2명 혐의 부인 9 08:51 1,211
2576800 이슈 아무도 관심 안주는 농민이 상여 메고 트랙터 끌고 오고 항상 괄시 받는 아이돌 휀걸이 응원봉 들고 뛰쳐나오고 36 08:47 4,529
2576799 이슈 안철수 페이스북 320 08:47 22,780
2576798 정보 25년부터 우리 공공장소.지하철.버스 WIFI 이제 못 써요. 용산 아방궁 짓는 돈으로 다 써버려서. 34 08:46 4,364
2576797 정보 더쿠 비번은 바꿨는데 그냥 메모장에 적기엔 불안한 덬들을 위한 카뱅 개인금고 소개 47 08:46 4,371
2576796 기사/뉴스 [단독] 유아인 마약에 발목 '승부', 내년 상반기 '극장 개봉' 초읽기 9 08:46 1,258
2576795 기사/뉴스 권성동 지역사무실 '근조화환 배달 불가' 미스터리 49 08:44 5,199
2576794 기사/뉴스 전현무 심각한 워커홀릭 “한달에 3일 쉬어, 집에 있으면 아까워” 8 08:40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