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피셜] 롯데, 투수 데이비슨 영입…반즈와 재계약으로 외인 구성도 완료
2,093 3
2024.12.13 15:35
2,093 3
YOgabF

롯데 자이언츠 새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 사진┃롯데자이언츠

WglCJh

롯데 자이언츠와 재계약을 체결한 찰리 반즈. 사진┃롯데자이언츠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롯데자이언츠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과 보장 금액 85만, 인센티브 10만 포함 총액 95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에 계약했고, 찰리 반즈와 재계약했다"라고 알렸다.


데이비슨은 키 188cm, 체중 97kg 좌완 선발 투수다. 마이너리그 통산 600이닝 이상 소화했으며, 30승 44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했다. 데이비슨은 투구 타점이 높고 디셉션이 좋으며, 직구,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종을 완급 조절하며 던질 수 있는 선수이다.


데이비슨은 "롯데자이언츠라는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떻게든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료들과도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4년간 동행을 이어간 반즈는 보장 금액 135만, 인센티브 15만 포함 총액 15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박준혁 단장은 "반즈가 3시즌 동안 팀 주축 선발투수로 활약하면서, 꾸준하고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며 "팀 로열티가 높고 야구를 대하는 태도 역시 팀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로, 내년 시즌에도 에이스 투수로서 팀 중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4년 연속 동행하는 반즈 선수는 "롯데와 4번째 시즌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렌다. 우리 팀원들과 팬들에게 빨리 인사드리고 싶다"며 "올 시즌 김태형 감독께서 믿고 기다려 주셨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또한, 박준혁 단장 역시 협상에 있어서 열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하게 대해 주셨다. 구단에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11월 26일 KBO 리그 최다 안타를 기록한 빅터 레이예스와 재계약했고, 팀 마운드를 이끌어줄 투수를 영입함으로써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https://v.daum.net/v/8lpCECf5uB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브X더쿠] TOB 부스팅 클렌징 밤+슈퍼 샤이닝 마스크 50명 체험 이벤트 173 03.04 13,5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21,8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49,0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70,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67,4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00,4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49,1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04,3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95,3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13,3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635 기사/뉴스 이경규 "혈육 이용한 예능 많아져, '오징어 게임' 안 본 이유는…" 15 04:56 4,179
337634 기사/뉴스 의대 증원 알고 온 신입생, 휴학 못 한다 17 04:38 3,973
337633 기사/뉴스 [다시 간다]붕괴 위험 건물인데…213세대 거주 중 2 04:32 2,771
337632 기사/뉴스 박형식X허준호, 파괴적이다… '보물섬' 시청률·화제성 쌍끌이 흥행 5 01:54 1,874
337631 기사/뉴스 '김천 오피스텔 살인사건' 피고인 양정렬에 사형 구형(범인사진주의) 9 01:40 3,516
337630 기사/뉴스 정권에 따라 논조가 180도 바뀌는 언론사들의 단적인 예 47 01:31 3,916
337629 기사/뉴스 “지금 아니면 불가능” “1명만 안 하려 한다” 원로들 개헌 촉구 37 00:35 2,354
337628 기사/뉴스 부산교통공사 여성 샤워실에 '몰카'…범인은 동료 남직원 25 00:21 2,487
337627 기사/뉴스 '서강대교 넘지말라' 지시 수방사 대령, "자랑스럽다"는 고향 친구들 #조성현 7 00:18 2,150
337626 기사/뉴스 "화교라는 말도 잘 못하겠어요" 35 00:11 4,731
337625 기사/뉴스 [단독] 잠실한강공원서 자살 시도한 아버지와 아들...살인 자백해 긴급체포 197 00:03 52,499
337624 기사/뉴스 이수지 대치맘 난리에 송도맘도 명품 점퍼 포기, 현영 “진짜 안 입어”(유튜붐) 3 03.04 4,147
337623 기사/뉴스 고물가를 극복하는 법, 외부인 출입 가능 구내식당 24 03.04 4,334
337622 기사/뉴스 전한길 "한동훈은 배신자…옹호한 것 아냐" 7 03.04 1,231
337621 기사/뉴스 5만원 훔친것 훈계했다고…80대 폭행해 숨지게한 30대 5 03.04 1,736
337620 기사/뉴스 자동차 25% 관세, 진짜 때렸다…"미국 차값 1800만원 비싸진다" 5 03.04 3,044
337619 기사/뉴스 [단독] 대세 '최현욱', 최민식 제자된다. '맨 끝줄 소년' 주연 8 03.04 1,471
337618 기사/뉴스 MBC 뉴스데스크 오늘의 날씨 6 03.04 2,903
337617 기사/뉴스 [단독] 4연임 성공한 정몽규 축구협회장, 국회 고발 명단서 제외 13 03.04 1,354
337616 기사/뉴스 야구팬의 소울 푸드 요아정, 4개 구단 내 입점 16 03.04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