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 의료인 출신 의원들은 오는 토요일(14일)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안에 찬성 투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철수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보여준 모습은 당리당략과 당론을 앞세우는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며 “윤석열은 지난 12일 담화문에서 본인이 독재자임을 다시 한번 드러냈고, 공포스런 반민주적 처단 포고문에 대한 반성 사과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의료인 출신 서명옥 의원, 인요한 의원,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들에 호소한다. 이번 토요일 윤석열 탄핵안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실 뿐 아니라 탄핵 찬성으로, 전공의·의료인을 처단하겠다는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에 힘 보태달라”고 호소했다.교수들은 지난 3일 밤 발표된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5항을 문제 삼고 있다. 해당 내용은 “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이다.
앞서 지난 7일 탄핵 투표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료인 출신 의원은 안철수 의원뿐이었다.
이들은 “안철수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보여준 모습은 당리당략과 당론을 앞세우는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며 “윤석열은 지난 12일 담화문에서 본인이 독재자임을 다시 한번 드러냈고, 공포스런 반민주적 처단 포고문에 대한 반성 사과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의료인 출신 서명옥 의원, 인요한 의원,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들에 호소한다. 이번 토요일 윤석열 탄핵안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실 뿐 아니라 탄핵 찬성으로, 전공의·의료인을 처단하겠다는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에 힘 보태달라”고 호소했다.교수들은 지난 3일 밤 발표된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5항을 문제 삼고 있다. 해당 내용은 “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이다.
앞서 지난 7일 탄핵 투표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료인 출신 의원은 안철수 의원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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