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FA 회장 도전' 신문선, "월드컵 스타, 1500만원 받으며 정몽규 회장 호위무사 노릇"
1,155 6
2024.12.13 14:45
1,155 6

EhMOcn

[OSEN=우충원 기자]  대한축구협회장 후보에 나선 신문선 씨가 대한축구협회의 민낯을 알렸다.

신문선 씨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이 회장이 된다면 다를 것임을 약속했다.

신 씨는 "정몽규 집행부의 비상임 이사들은 한달에 많게는 1500만 원, 적게는 800만 원을 받는 등 상상 이상의 대우를 받고 있다"며 "이른 아침 출근도 안하고 간혹 나와 회의에 참가하고 퇴근도 자유롭다. 이뿐만 아니라 법인카드로 거리가 먼 일식집에 가서 비싼 회로 배를 채우기도 했다. 시간이 나면 회장님 호위무사로 충성하고 간혹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하여 거수기 노릇만 하면 주머니가 두둑하게 돈을 챙겨 갔다"고 주장했다.

또 "대중에게 알려진 월드컵스타 출신, 회장 호위무사, 거수기들을 위한 회장의 대우는 전임, 전담 지도자들에게는 다른 세상의 축구협회였다"고 말했다.

신문선 씨는 자신이 회장이 된다면 "회장 취임 후 지도자 교육 시스템과 커리큘럼을 확 바꾸겠다"며 "전임, 전담 지도자들에 대한 4대 보험을 보장하고 퇴직금을 아끼기 위해 11개월의 단기 계약하는 기존 행정을 철폐하겠다"며 지도자들에 대한 대우를 약속했다.

또한 "정몽규 회장의 집행부가 거수기 비상임이사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수십억원의 자문료 지급을 취임 즉시 폐지하고, 이 예산을 경제적 약자 신분인 유소년, 유소녀 전임, 전담지도자들의 계약 조건 향상을 위한 비용으로 전용하겠다"며 "개인 사업자로서 협회와 계약하는 꼼수 관행 역시 즉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211399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54 12.10 82,8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3,5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52,6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9,5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01,0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8,2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5,1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25,7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49,0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6,2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037 기사/뉴스 '환승연애' 스핀오프로 돌아온다..1월 22일 첫 공개 [공식] 08:49 40
323036 기사/뉴스 내년 7월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30% 소득공제 4 08:46 423
323035 기사/뉴스 마라탕·탕후루 즐겨먹더니…한국 청소년, 동아시아서 가장 뚱뚱하다는데 31 08:43 1,093
323034 기사/뉴스 비공개 의총에서 탄핵 찬성 의사를 묻자 고동진ㆍ김건ㆍ김소희ㆍ김재섭ㆍ안상훈 의원 등 친한계 초선 5명만 손을 들었다 39 08:40 1,545
323033 기사/뉴스 코스피 지수 방어 숨은공신, 삼성 자사주 매입? 3 08:38 345
323032 기사/뉴스 “미국 주식 나만 없는데”…서학개미 될 기회, 아직 늦지 않았다는 이 남자 9 08:34 1,307
323031 기사/뉴스 검찰, 명태균 황금폰 포렌식...명태균 “윤 대통령과 통화내용 지운 것 같아“ 40 08:33 1,778
323030 기사/뉴스 노인일자리 月40만원 이하 용돈벌이 수준… 중장년 근로자 34%는 임시직 3 08:33 408
323029 기사/뉴스 오늘자 신문사 1면 모음 65 08:33 4,594
323028 기사/뉴스 고학력-고소득 ‘신노년층’ 등장했지만… 노인빈곤율 OECD 최고 수준 4 08:30 466
323027 기사/뉴스 ‘하얼빈’ 현빈 vs ‘보고타’ 송중기, 자존심 건 블록버스터 빅매치 2 08:27 471
323026 기사/뉴스 [르포]"송년회 줄어드니 숙박도 뚝"…중소 숙박업소도 곡소리 14 08:25 1,247
323025 기사/뉴스 "취소됐던 연말 예약 돌아오긴 할까요"…쓴웃음 짓는 자영업자들 7 08:24 1,053
323024 기사/뉴스 '태민 소속사' 원헌드레드 "악플러, 검찰 송치...엄중한 조치 취할 것" 08:23 382
323023 기사/뉴스 [단독] "탄핵 찬성" 알고보니 "반대"…'한동훈 체제' 무너뜨린 건 친한 129 08:22 10,208
323022 기사/뉴스 “심장 조영술 왜 수술보험금 못 타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2 08:21 1,454
323021 기사/뉴스 "대치동 학원가가 그리 좋다던데…목동은 어떤가요?" [동 vs 동] 2 08:13 1,124
323020 기사/뉴스 탄핵 표결 순간 아기들이 ‘이 버스’ 앞에 모인 이유 5 08:09 2,352
323019 기사/뉴스 "내 박스 뺏고 도망가서 쫓아가니..." 홈리스 혐오로 돈 버는 유튜버들 35 08:02 3,873
323018 기사/뉴스 2024년 12월 2주차 리얼미터 정당 지지율 407 07:39 23,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