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노조는 1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KDB 산업은행 본관 인근에서 꼬치어묵과 국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학비노조는 “지역 곳곳에서 성난 민심이 들불처럼 일어나 14일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추운 날씨 시민들을 밖으로 나오게 만드는 윤 대통령을 우리 모두의 힘으로 끌어내리자”고 했다.
학비노조는 지난 6일 하루 총파업에 나섰다. 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실무사들은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임금, 폐암을 유발하는 ‘조리흄’에 노출되는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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