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올 한 해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며 문화적 영향력을 끼친 아티스트 중 한 팀으로 꼽혔다.
12일 발표된 유튜브 글로벌 문화 및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데뷔곡 'Magnetic'이 대한민국 ‘최고 인기곡’과 ‘쇼츠 최고 인기곡’ 부문에서 모두 3위를 차지했다. ‘쇼츠 최고 인기곡’ 3위는 K-팝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또한 아일릿은 영화·밈(meme)·스포츠·예능·음악 등 문화의 주요 순간을 조명하는 유튜브 ‘인기 주제’ 리스트에도 포함됐다. 이는 올해 새롭게 등장했거나 사용자 관심 지표에서 두드러지는 증가가 있어 뚜렷한 인기를 얻은 것으로 판단되는 주제를 모아놓은 리스트다.
http://m.stoo.com/article.php?aid=97890075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