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이수근도 상암동 건물주였네…13년 만 24억 ‘껑충’
3,786 18
2024.12.13 12:09
3,786 18

oNJAhK

 

 

 

개그맨 이수근(49)도 상암동 건물주였다. 송은이 ‘컨텐츠랩 비보’ 상암동 사옥과 불과 150m 떨어진 거리에 3층짜리 꼬마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수근은 지난 2011년 2월 스타일리스트 출신 아내 박지연씨와 부부 공동 명의로 상암동 소재 부동산 사들였다. 현재 토지는 부부 공동 명의지만, 건물은 아내 단독 명의로 되어 있다.

 


매입 당시 노후 주택이었던 건물은 용도변경 후 증축 과정을 거쳐 꼬마빌딩(토지면적 165.0㎡/49.91평)으로 재탄생됐고, 이수근 부부는 10년 넘게 이 건물을 보유해오다 최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과거 ‘재산 300억설’에 휩싸여 “기분 좋은 오해”라고 유쾌하게 해명한 바 있는 이수근은 ‘1박 2일’ ‘신서유기’ ‘강식당’ ‘플레이어’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10년 넘게 활약해온 만큼 높은 수입이 예상된다. 현재도 ‘아는 형님’,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방송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2008년 12세 연하 박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이수근은 여러 방송에서 “저는 제 이름으로 된 재산이 아무 것도 없다”며 “대출만 제 이름으로 돼 있고 나머지는 전부 와이프 명의로 돼 있다”고 애처가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UzNhWM

 

 

 

정힘솔 빌딩로드중개법인 팀장은 이수근 부부가 소유한 건물에 대해 “11년 전 시세 수준으로 매입한 걸로 판단되나, 도로가 좁고 안쪽으로 위치해 있어 입지 요건이 단점이었다”며 “그러나 대로변에서 건물 전면 일부가 노출되고 인근 방송국을 비롯한 오피스 시설과 ‘항아리’ 형태의 먹자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유동 인구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암~수색, DMC역세권 개발 호재와 롯데쇼핑 부지개발, 상암 평화의공원에 조성 예정인 대관람차 호재등 주변 개발호재가 있어 지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 평당 약 7,000만원대~8,000만원대까지 거래된 사례가 확인되는 것으로 볼 때 이수근 건물의 현재 가치는 최소 37억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송은이도 2020년 12월 상암동 노후 건물을 36억 8000만원에 매입, 이듬해 구옥을 허물고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빌딩을 세웠다. 이 건물 가치 역시 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13110?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34 04.18 68,439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9,6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2,4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53,5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4,0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41,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5,6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6,5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5,0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6,4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8,4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289 기사/뉴스 국힘 일각 "한대행, 결심 임박"…4강 주자·캠프는 '한 경쟁력' 혹평 2 12:40 230
348288 기사/뉴스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첫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 전석 매진 6 12:36 565
348287 기사/뉴스 이탈리아 언론 "유흥식 추기경 교황 후임자 후보 12명에 포함" 31 12:21 2,535
348286 기사/뉴스 [단독] 경찰 "이철규 며느리도 대마 양성"...아들은 구속영장 심사 16 12:13 1,306
348285 기사/뉴스 빽가, 기획사 사장 폭로 "아이돌 촬영 부탁하고 돈 안 줘"...박명수 "고발해라" (라디오쇼)[종합] 3 11:59 1,510
348284 기사/뉴스 폭싹속았수다 인기에 불붙어 직항 생긴 제주-대만 가오슝 20 11:57 2,544
348283 기사/뉴스 "개개인 생각 취합"...유아인 배우상 후보 논란, 결국 감독들이 문제다? 15 11:52 918
348282 기사/뉴스 고경표, 또 치명적 바가지머리 복귀 “배우 일 없다는 뜻”(유쾌한 경표씨) 19 11:44 3,502
348281 기사/뉴스 '친윤 5선' 윤상현 의원, 오늘 김문수 지지 선언 13 11:42 1,241
348280 기사/뉴스 "요즘 집 고를 때 역세권보다 병세권"… 2050년 고령인구 40% 시대[집슐랭] 3 11:42 751
348279 기사/뉴스 ‘라디오쇼’ 빽가 “500만 원 빌리고 300만 원 더 빌려달라고..아직 못 받아” 8 11:41 1,243
348278 기사/뉴스 유흥식 추기경,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가 꼽은 차기 교황 후보 12인에 11:40 942
348277 기사/뉴스 "女와 술자리, 사진찍지마"…'NCT 퇴출' 태일, 성범죄 재판 앞두고 충격적 목격담 25 11:39 3,250
348276 기사/뉴스 '가족 없는' 뇌사자도 장기기증 가능해진다…개정법 8월 시행 21 11:38 1,086
348275 기사/뉴스 [단독]또 한덕수? 대통령기록물 '30년 봉인' 우려…가처분 검토 3 11:38 808
348274 기사/뉴스 이재명이 ‘한덕수’를 말하지 않는 이유···측근 “그분에 관심없다” 28 11:38 1,577
348273 기사/뉴스 [단독] 경찰"이철규 의원 며느리도 대마 양성' 반응" 29 11:37 1,602
348272 기사/뉴스 [속보]전세사기특별법 일몰 2년 연장…국토위 전체회의 통과 11:35 572
348271 기사/뉴스 송지효, ‘런닝맨’ 부담감 토로 “지예은 들어오고 홍일점 벗어나, 힘 됐다”(지멋대로식탁) 9 11:35 1,373
348270 기사/뉴스 교황, 남긴 재산 ‘14만원’···무보수 봉사한 ‘빈자의 성인’ 프란치스코 3 11:35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