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이수근도 상암동 건물주였네…13년 만 24억 ‘껑충’
2,052 18
2024.12.13 12:09
2,052 18

oNJAhK

 

 

 

개그맨 이수근(49)도 상암동 건물주였다. 송은이 ‘컨텐츠랩 비보’ 상암동 사옥과 불과 150m 떨어진 거리에 3층짜리 꼬마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수근은 지난 2011년 2월 스타일리스트 출신 아내 박지연씨와 부부 공동 명의로 상암동 소재 부동산 사들였다. 현재 토지는 부부 공동 명의지만, 건물은 아내 단독 명의로 되어 있다.

 


매입 당시 노후 주택이었던 건물은 용도변경 후 증축 과정을 거쳐 꼬마빌딩(토지면적 165.0㎡/49.91평)으로 재탄생됐고, 이수근 부부는 10년 넘게 이 건물을 보유해오다 최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과거 ‘재산 300억설’에 휩싸여 “기분 좋은 오해”라고 유쾌하게 해명한 바 있는 이수근은 ‘1박 2일’ ‘신서유기’ ‘강식당’ ‘플레이어’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10년 넘게 활약해온 만큼 높은 수입이 예상된다. 현재도 ‘아는 형님’,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방송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2008년 12세 연하 박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이수근은 여러 방송에서 “저는 제 이름으로 된 재산이 아무 것도 없다”며 “대출만 제 이름으로 돼 있고 나머지는 전부 와이프 명의로 돼 있다”고 애처가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UzNhWM

 

 

 

정힘솔 빌딩로드중개법인 팀장은 이수근 부부가 소유한 건물에 대해 “11년 전 시세 수준으로 매입한 걸로 판단되나, 도로가 좁고 안쪽으로 위치해 있어 입지 요건이 단점이었다”며 “그러나 대로변에서 건물 전면 일부가 노출되고 인근 방송국을 비롯한 오피스 시설과 ‘항아리’ 형태의 먹자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유동 인구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암~수색, DMC역세권 개발 호재와 롯데쇼핑 부지개발, 상암 평화의공원에 조성 예정인 대관람차 호재등 주변 개발호재가 있어 지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 평당 약 7,000만원대~8,000만원대까지 거래된 사례가 확인되는 것으로 볼 때 이수근 건물의 현재 가치는 최소 37억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송은이도 2020년 12월 상암동 노후 건물을 36억 8000만원에 매입, 이듬해 구옥을 허물고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빌딩을 세웠다. 이 건물 가치 역시 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13110?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339 12.13 17,6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67,7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07,8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68,7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58,0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40,8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91,2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111,1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34,3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51,9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729 기사/뉴스 與, 무너지는 尹탄핵 방어선…내일 탄핵 가결 가능성 커져(종합) 13 00:53 2,938
322728 기사/뉴스 (혐주의) '더티' 플레이팅의 끝판왕…변기에 담아주는 갈색 이 것(영상) 13 00:43 3,688
322727 기사/뉴스 “샌드위치는 음식 아냐” 한 마디에…영국 총리 '발끈' 무슨 일? 2 12.13 1,316
322726 기사/뉴스 김은숙 "국민 향해 총 겨눈 자, 대통령일 수 없어"...방송 작가협회 '탄핵 촉구' 성명 발표 32 12.13 4,824
322725 기사/뉴스 (예전기사) 국방부 “자위대 국내 일시체류 땐 국회 동의 필요없어” 16 12.13 2,468
322724 기사/뉴스 윤 정부 부자감세, 차기정부에 적자 100조원 떠넘겨 537 12.13 34,815
322723 기사/뉴스 퇴근 후 집 가면 누워서 스마트폰만…'고기능 ADHD' 인가요? [김수진의 5분 건강투자] 23 12.13 5,256
322722 기사/뉴스 국회 방어하러 갔다고 우기던 이진우 수방사령관 체포 44 12.13 8,794
322721 기사/뉴스 ‘2025년 데뷔’ UDTT, 선공개곡 ‘RETRY’ 퍼포먼스 영상 ‘하루 만에 40만뷰 돌파’ 12.13 478
322720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0 12.13 4,587
322719 기사/뉴스 진짜 미쳤나봐..[단독] 한기호, 국방장관 고사?…국방부 고위층엔 ‘보안유지’ 부탁 34 12.13 4,587
322718 기사/뉴스 두번째 탄핵표결 D-1.. 부산MBC가 부산 국힘의원들에게 연락해봄 16 12.13 3,958
322717 기사/뉴스 부마항쟁 피해자들이 본 계엄.."악몽 떠올라" (부산MBC뉴스) 4 12.13 1,343
322716 기사/뉴스 MBC서 만든 탄핵 표결 D-1 영상(53초) 12 12.13 3,410
322715 기사/뉴스 조경태 지역구에 왜 몰려갔나 봤더니.. 상상도 못 한 이들의 정체 ㄴ(°0°)ㄱ | 부산MBC 현장쏙쏙 13 12.13 6,018
322714 기사/뉴스 "부정선거 수사 후 계엄령으로 밀어버려"‥극우의 '내란 선동' 통했나 8 12.13 1,485
322713 기사/뉴스 비밀의 해킹부대 '900연구소'도 가담?‥"사이버사령관 경찰 조사" 29 12.13 1,862
322712 기사/뉴스 "부정선거론의 허상"‥국힘도 알면서 왜? 3 12.13 1,678
322711 기사/뉴스 한미일 민관 합동 경제 행사도 연기‥미국 "예측 못한 상황 때문" 2 12.13 624
322710 기사/뉴스 '선관위 털자'는 이수정‥"망상 속 범죄심리학자" 35 12.13 4,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