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경찰청장, 윤석열과 ‘비화폰’으로 통화···‘안가 회동’ 지령문은 “파기”
2,132 1
2024.12.13 12:03
2,132 1

‘12·3 비상계엄 사태’ 당일 조지호 경찰청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도청·녹음 방지 기능이 있는 ‘비화폰’으로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3일 조 청장이 비상계엄 전후로 나눈 윤 대통령과의 전화는 비화폰을 사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수단은 압수수색을 통해 비화폰은 확보했지만, 통화 내역 등이 담긴 서버의 위치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했다.

특수단 관계자는 “비화폰의 서버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며 “비화폰의 관리 주체가 경찰이 아니었고, 특수단도 비화폰의 존재를 최근에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비화(祕話)폰’은 통화 내역은 기록되지만 도청·녹음은 불가능하다. 비화폰은 주로 대령급 이상 군 지휘관이 사용하는 도청 방지 휴대전화로 알려졌다.

특수단은 또 조 청장을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그가 비상계엄 전 이뤄진 ‘삼청동 안가 회동’에서 윤 대통령에게 받은 A4 용지 지시문을 찢어버린 증거인멸 정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수단 관계자는 “구체적인 A4 용지의 형식이나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는 진술 이외에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며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는 당사자들도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진술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3899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95 04.18 83,9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7,1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3,4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5,7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61,0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4,0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663 기사/뉴스 ??? : 5·18 발생과정에서 북한군의 개입에 대한 논란이 있는 건 알지만 진실 여부는 잘 모른다. 모르는 걸 모른다고 답하는 것이 죄가 되느냐 1 17:37 149
348662 기사/뉴스 최민호, 한동훈 지지 선언…"이재명 상대로 한판승 거둘 인물" 3 17:33 422
348661 기사/뉴스 [속보]혁신당 “檢, 文 날치기 기소…尹에 충성 끝없는 발악 역겨워” 11 17:29 403
348660 기사/뉴스 “‘1돈=40만원’ 때 우리 아이 돌반지 받았는데…‘1돈=70만원’ 조카 돌잔치는 어쩌죠?” [투자360] 50 17:26 1,274
348659 기사/뉴스 [속보] '미아동 흉기난동' 30대 구속영장 발부 17:26 162
348658 기사/뉴스 “신발도 못 신고 뛰쳐나온 이재민 위해”…나르지오, 안동시에 구호 신발 전달 4 17:26 341
348657 기사/뉴스 김문수 "계몽령은 센스 있는 말, 젊은층이 국회 독재 깨닫게 돼" 19 17:24 605
348656 기사/뉴스 [속보]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尹에 ‘1인당 10만원’ 위자료 소송 내달 시작 16 17:16 1,297
348655 기사/뉴스 저가커피 시장, '빅모델'로 격돌…김우빈 vs 손흥민 vs 뷔 15 17:15 665
348654 기사/뉴스 [단독] H&M, 100억 '관세 꼼수'…韓관세청에 최종 패소 2 17:10 922
348653 기사/뉴스 “자원자 2명, 430만원 드려요”…항공사, 승객에 ‘급하차’ 제안한 사연 9 17:09 2,109
348652 기사/뉴스 [속보]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尹에 ‘1인당 10만원’ 위자료 소송 내달 시작 9 17:07 979
348651 기사/뉴스 [속보]'공군기지 촬영' 10대 중국인들 무전기 소지…도청여부 조사중 24 17:04 1,031
348650 기사/뉴스 [속보] '명태균 의혹' 고발당한 홍준표 "무고죄로 즉시 고발" 4 17:02 442
348649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내란 맞선 '빛의 혁명' 국가 기록·표창할 방법 검토 중" 17 17:00 1,091
348648 기사/뉴스 “설악산에서 女 살해했다” 자수한 50대…경찰, 긴급체포 2 16:59 1,246
348647 기사/뉴스 [속보]국힘 지지층 “한덕수와 손잡아야 83%” 27 16:58 1,359
348646 기사/뉴스 [속보] '코로나 때 현장예배' 김문수 벌금형 확정.. 대선 출마 영향은? 3 16:57 881
348645 기사/뉴스 경찰과 4시간 대치 끝에 체포된 사실혼 여성 살해범 영장실질심사 진행 4 16:56 832
348644 기사/뉴스 김혜은 "가부장적 남편, 강남대로 인파 속 나 무릎 꿇렸다" 충격 일화 30 16:51 4,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