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경찰청장, 윤석열과 ‘비화폰’으로 통화···‘안가 회동’ 지령문은 “파기”
638 1
2024.12.13 12:03
638 1

‘12·3 비상계엄 사태’ 당일 조지호 경찰청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도청·녹음 방지 기능이 있는 ‘비화폰’으로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3일 조 청장이 비상계엄 전후로 나눈 윤 대통령과의 전화는 비화폰을 사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수단은 압수수색을 통해 비화폰은 확보했지만, 통화 내역 등이 담긴 서버의 위치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했다.

특수단 관계자는 “비화폰의 서버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며 “비화폰의 관리 주체가 경찰이 아니었고, 특수단도 비화폰의 존재를 최근에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비화(祕話)폰’은 통화 내역은 기록되지만 도청·녹음은 불가능하다. 비화폰은 주로 대령급 이상 군 지휘관이 사용하는 도청 방지 휴대전화로 알려졌다.

특수단은 또 조 청장을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그가 비상계엄 전 이뤄진 ‘삼청동 안가 회동’에서 윤 대통령에게 받은 A4 용지 지시문을 찢어버린 증거인멸 정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수단 관계자는 “구체적인 A4 용지의 형식이나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는 진술 이외에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며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는 당사자들도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진술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3899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276 00:04 9,7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01,3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67,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5,0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19,5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64,6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23,8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29,9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5,8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5,0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270 기사/뉴스 "디즈니 공주들, 심각한 건강 위험 직면…개선 전략 필요" 09:30 444
323269 기사/뉴스 ‘송리단길’서 불길 휩싸인 포르쉐…“비행 때문” 차주는 나 몰라라 09:29 474
323268 기사/뉴스 하루 6시간만 잔 대가…25년 뒤 이렇게 변한다 [건강+] 8 09:29 535
323267 기사/뉴스 [와글와글 플러스] 투함구 2개에 작은 소포도‥우체통의 '변신' 09:28 66
323266 기사/뉴스 '새우깡의 벽은 높았다'..올해 K과자 '톱10' 살펴보니 19 09:15 1,479
323265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韓권한대행, 탄핵 결정 전까지 헌법재판관 임명 못해" 284 09:11 11,520
323264 기사/뉴스 ‘PD수첩’ 긴급취재 : 서울의 밤 3-탄핵 대통령 12 09:10 1,551
323263 기사/뉴스 “영양분 있어” vs “깨끗이 떼야”…귤에 붙은 ‘하얀 실’ 어떻게? 38 09:08 2,017
323262 기사/뉴스 오래 앉아 일하는 직장인에게, 커피가 ‘생명수’인 이유 31 09:07 2,710
323261 기사/뉴스 "요즘 누가 페북 해요"…美10대는 유튜브·틱톡·인스타 '대세' 12 09:04 1,086
323260 기사/뉴스 '누누티비' 운영자 구속‥고급차량·가상자산 압수 16 08:48 2,955
323259 기사/뉴스 [단독]우혜림♥신민철, 둘째 子 출산 후 방송 복귀..'슈돌' 합류 10 08:46 4,059
323258 기사/뉴스 연봉 5500만원 직장인, 세금 148만원 돌려받은 비결이 [수지맞는 재테크] 27 08:45 2,748
323257 기사/뉴스 태민, 유튜브 채널 해킹 당했다 "채널 폐쇄, 법적 조치 취할 것" [전문] 12 08:44 2,729
323256 기사/뉴스 [속보]美 "한미동맹은 대통령뿐 아니라 정부·국민간 동맹…변화 없다" 1 08:44 759
323255 기사/뉴스 [속보] 헌재, 윤 대통령에 23일까지 탄핵심판 답변서 요청 7 08:43 2,127
323254 기사/뉴스 “30억짜리 집도 당근했어요”…직거래 폭증에 바빠진 정부, 왜 40 08:36 5,809
323253 기사/뉴스 [2024결산] 말말말 : 국내 1 08:33 561
323252 기사/뉴스 [단독]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준혁, ‘틈만 나면,’ 출격…유쾌 케미 선보인다 2 08:30 1,101
323251 기사/뉴스 아시아나 마일리지 2년간 더 쓸 수 있어… ‘1대1 전환’은 힘들 듯 28 08:26 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