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불교인권위원회와 불교평화연대, 불교언론대책위원회가 낸 지금 시국에 대한 입장문
1,946 13
2024.12.13 11:25
1,946 13

내용 요약하면 대략

mImaaz
OAyFUU


전문은 다음과 같음




지금 당장 윤석열을 탄핵하라! 


개에도 불성(佛性)이 있으니 어찌 중생의 성품을 의심할 수 있겠는가! 



다만 일체중생의 안락을 염려하는 대승보살들은 대통령탄핵이라는 방편만이 국가와 국민들의 안위를 보장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국회의 탄핵결정을 촉구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탄핵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에게 정치의 마지막 양심을 지켜달라는 호소이다. 


인두겁이라는 말이 있다. 인간이 반성적 사고를 잃어 인간다움을 상실했을 때 사용되는 용어이다. 지난 12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에는 일말의 반성이 없었고 인간다움을 상실했다. 오직 자신의 권력유지를 목적으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궤변으로 일관했다. 실탄이 없는 빈총도 상대를 겨누어서는 안 되는 법이거늘 하물며 국회를 무산시키려했고, 체포자 명단이 존재하며, 구금시설과 유혈사태를 대비한 병원까지 점검한 상태에서 대한민국 최고 특수부대와 헬기, 그리고 장갑차를 동원했다. 분명한 내란쿠데타에 대해 야당의 독주를 막기 위한 경고였다는 어처구니없는 변명은 시정잡배의 논리에도 미치지 못한다. 



지금 윤석열이 보여주고 있듯이 인간 세상에는 나라를 강탈당해도 그것이 옳다고 지지하는 10%대의 인두겁과 패륜이 존재한다고 한다. 현재 정상적 사고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윤석열의 탄핵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공동체가 선택한 민주주의 방식을 따름으로서 사회안정과 민주주의발전을 꾀하고 있을 뿐이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개탄스러운 것은 105개의 국회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이성적 정치집단인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그 누구도 어쩔 수 없는 10%대의 인두겁들의 패륜과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강조하시는 보시(布施)는 분배의 정의로서 국왕들에게 민주적 정치와 복지국가를 당부하고 계신다. 보시・분배・민주는 세속의 법규가 아니라 인간이 지닌 자비와 일체중생이 동일한 존재값으로 존재한다는 우주원리의 반영이다. 따라서 국민의힘은 불길처럼 번지고 있는 윤석열탄핵 요구는 인과율의 우주원리에서 일어나는 자연적 현상임을 깨달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더 이상 탄핵부결이라는 법적인 제도로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윤석열의 내란으로 국내 증시는 130조 가량 증발되었다.이것은 국민들이 엄청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음의 방증이다. 국민들이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것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았다는 공업(共業)의 결과를 받아들이려는 성숙된 민주의식의 발로이다. 공업의 고통 속에서도 민주시민들은 민주적 절차로서 국민의힘에게 윤석열의 탄핵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국민의힘은 즉각 윤석열 탄핵에 앞장서서 국가와 국민들의 생활을 안정시켜야 한다. 국민들은 어느 사회에서나 일어나는 패륜범죄를 걱정한다. 만약 지금처럼 국민의힘이 10%의 인두겁 패륜을 대변한다면 더 이상 정치정당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에 전착하는 붕당으로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불교인권위원회는 대승보살로서 윤석렬을 제도하는 데는 탄핵이라는 방편 밖에 없다고 규정했다. 그리고 반성적 사고를 잃어버린 윤석열에게는 어떤 요구도 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윤석열 탄핵에 앞장서줄 것을 간곡히 요구한다. 



첫째, 국민의힘은 윤석열 탄핵에 앞장서라! 

첫째, 불교 사부대중은 윤석열 탄핵에 적극 앞장서라!

첫째, 민주시민들의 힘으로 윤석열 탄핵을 완성하자! 


2024년 12월 13일 
불교언론대책위원회. 불교인권위원회. 불교평화연대 일동  



(후략)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출처: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21254



iBwcfK


스님들도 빡치게하는 그들은 대체..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7 00:14 6,7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66,2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47,1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32,7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01,5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40,1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86,3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09,5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4,0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3,5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4735 기사/뉴스 美대법원 "실수 추방자 귀환시켜야"… 백악관은 이민자→사망자 처리해 편법 추방 시도 08:46 64
2684734 이슈 현재 정주행하고 있는 신인 여돌 노래....jpg 08:44 312
2684733 이슈 내란 수괴 윤석열을 반드시 사형시켜야 하는 이유 2 08:44 319
2684732 이슈 현재 봄툰,레진 웹툰 전체랭킹 1위중인 벨툰.jpg 1 08:43 589
2684731 기사/뉴스 "가스라이팅, 취미이자 특기"…서예지, 김딱딱으로 웃었다 [MD리뷰] 3 08:42 368
2684730 유머 자매 맞다🐼 3 08:42 361
2684729 이슈 월클 논쟁을 바로 끝내버린 초등학생 ㄷㄷ 17 08:33 2,355
2684728 유머 김포공항에 뜨는 생일 광고 보고 좋아하는 카리나ㅋㅋㅋ 7 08:30 1,871
2684727 이슈 요즘 호감인 사람 많고 팬 아니어도 응원한다,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반응 많은 걸그룹...jpg (댓글 15명 중 15명이 응원해줌) 16 08:28 2,431
2684726 이슈 이 손자들은 공항에서 할머니를 깜짝 놀라게 할 계획이었지만 할머니는 그 소식을 듣고 직접 깜짝계획을 세웠습니다. 8 08:26 1,965
2684725 이슈 심우정이 감추고 있는 것 17 08:21 2,624
2684724 유머 서부지법 폭동 피고인 황당한 변명 18 08:18 2,740
2684723 기사/뉴스 '장동건❤️' 고소영, 7년 공백 속사정 "연기? 다 늙어빠져서…" ('찐천재') 40 08:17 3,416
2684722 이슈 아쉽게 지나가버린 대국민 개꿀잼 + 복창 터졌을 이벤트 10 08:15 2,850
2684721 이슈 [22회 선공개] 점 얼마로 하실래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08:13 375
2684720 이슈 노래는 좋아하는 사람 진짜 많은데 뮤직비디오는 없는 취급 당하는 걸그룹 노래..... 5 08:13 1,124
2684719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 GIRL NEXT DOOR 'Silent Scream' 3 08:12 140
2684718 이슈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시청률 추이 (종영) 11 08:07 2,236
2684717 이슈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첫방송 시청률 30 08:07 4,708
2684716 이슈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시청률 추이 40 08:05 2,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