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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 선관위, 계엄군 침투한 서버 교체 검토 중…“최소 20억 원 혈세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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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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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는 오늘(13일) KBS에 "계엄군이 촬영한 서버 사진에 제조사와 모델명 등이 명시됐는데 모델명이 유출될 경우 보안 취약성이 발생할 예정"이라며 "서버 교체 작업 등을 검토하고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일단 서버 배치를 변경하는 견적서를 받았다"며 "이것만 약 20억 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서버 교체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추가적으로 투입될 세금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물적 피해가 집계된 것은 국회가 창문 등 집기 파손을 모아 6600만 원 상당이라고 발표한 게 전부입니다.

선관위 서버 교체 등 계엄 사태로 인한 추가 피해까지 더하면 이런 물적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선관위 침탈로 인한 손실은 국회 침탈로 발생한 물적 피해에 거의 30배에 이르는 금액"이라며 "아울러 헌법상 독립기관인 선관위의 지위로 크게 손상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청윤 (cyworld@kbs.co.kr)



https://naver.me/5BcANO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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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2
  • 1. 무명의 더쿠 2024-12-13 11:16:48
    와 나 슼둘러보면서 노무현대통령일화들도 다 꾹 참았는데 이건 진짜 못참겠다 길바닥에서 눈물흘리는 사연있는 사람됨
  • 2. 무명의 더쿠 2024-12-13 11:16:57
    가장 약자들이 목소리 내는데 많이 나온거 너무 용기있고 멋있다. 지지합니다!!
  • 3. 무명의 더쿠 2024-12-13 11:17:12

    눈물 나 ㅠㅠㅠ

  • 4. 무명의 더쿠 2024-12-13 11:17:29
    😢
  • 5. 무명의 더쿠 2024-12-13 11:17:32

    약자들이 가장 큰 목소리 내고 있구나ㅠㅠㅠㅠ 다들 너무 감동적이다

  • 6. 무명의 더쿠 2024-12-13 11:17:37

    나부터 오해와 편견이 깨졌음 다들 화이팅!! 함께사는세상

  • 7. 무명의 더쿠 2024-12-13 11:17:57

    하ㅠㅠㅠㅠㅠㅠ

  • 8. 무명의 더쿠 2024-12-13 11:18:03

    세계 장애인의 날 전장연에서 결국 울음 터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 무명의 더쿠 2024-12-13 11:18:25

    진짜 약자들만 소리치네. ㅠ.ㅠ

  • 10. 무명의 더쿠 2024-12-13 11:19:01
    ㅠㅜ
  • 11. 무명의 더쿠 2024-12-13 11:20:00

    역사를 봐도 이 세상의 자유는 이렇게 지켜왔던거 같아 앞으로도 함께 잘 지켜나가자 ㅠㅠㅠㅠㅠ  

  • 12. 무명의 더쿠 2024-12-13 11:20:18

    소리내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부터 해주세요 이대남들 뒤지던가말던가 

  • 13. 무명의 더쿠 2024-12-13 11:22:02
    기득권은 절대 안기어나옴... 망할놈들 무임승차 쩌네
  • 14. 무명의 더쿠 2024-12-13 11:22:27
    국회의사당역에서 전장연 서명도 받고 있으니까
    아직 안한 시민들 참여해줘!!
  • 15. 무명의 더쿠 2024-12-13 11:23:0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6. 무명의 더쿠 2024-12-13 11:23:20
    ㅠㅠㅠㅠㅠ
  • 17. 무명의 더쿠 2024-12-13 11:25:22
    ㅠㅠ
  • 18. 무명의 더쿠 2024-12-13 11:25:40
    ㅠㅠ 이제 역사에 길이 남을거야. 잊혀질수가 없다.
  • 19. 무명의 더쿠 2024-12-13 11:30:07
    그리고 정작 그 혐오의 선봉에 자들은 민주주의 무임승차 중
  • 20. 무명의 더쿠 2024-12-13 11:31:29
    ㅅㅂ기득권들 다 뒤졌으면
  • 21. 무명의 더쿠 2024-12-13 11:33:00
    눈물나진짜ㅠㅠㅠㅠㅠㅠ
  • 22. 무명의 더쿠 2024-12-13 11:33:30
    약자들에게 무임승차하는 평생 대접받아온새끼들
  • 23. 무명의 더쿠 2024-12-13 11:34:08
    기득권들 가만히 있다가 이득보고 슈킹하려고 하겠지 하지만 세상은 절대 그렇게 돌아가지 않음
    어차피 우리가 이겨 느려도 결국 이길거임
  • 24. 무명의 더쿠 2024-12-13 11:43:57
    ㅠㅠ
  • 25. 무명의 더쿠 2024-12-13 11:45:11

    제발.. 나중에라는 말 이젠 그만해줘ㅠㅠㅠ 진짜 상처였어

  • 26. 무명의 더쿠 2024-12-13 11:53:43
    와 ㅠㅠ 정말 누가 기생충인가 생각하게 된다…
  • 27. 무명의 더쿠 2024-12-13 11:54:01
    ㅠㅠㅠㅠㅠㅠㅠ
  • 28. 무명의 더쿠 2024-12-13 13:47: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13 14:41:40)
  • 29. 무명의 더쿠 2024-12-13 23:39:2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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