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에는
액체 괴물, 액괴라고 부르는
인공 계곡이 있음
겨울에는 동파 위험도 있고
물이 얼어 판다들이 위험해질 수도 있으니
물을 빼고 말리는데
계곡물이 나오는 구멍을
판다들이 신기해하며 자꾸 들여다 봄
자칫하면 다칠 수도 있어
이렇게 나뭇가지와 돌로 막아뒀는데
겨울이라 판다들 눈썰매 타라며
눈도 깔아주심
그런데 늘 물이 흐르던 곳이
눈으로 막히게 되자
루이가 눈을 파내기 시작함 ㅋㅋㅋ
아무리 파내도 안되니 포기한 줄 알았는데
오늘 눈이 녹아 돌이 드러나자
루이가 또 액체 괴물 아저씨 구출 작전을
시작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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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손으로 열심히 돌을 치우고 있는
똑똑이 루박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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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바오가족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