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스 누출 사고…50대 직원 1명 숨져
1,032 17
2024.12.13 10:24
1,032 17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소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직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7시 45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가스가 누출됐다. 1명이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직원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의 조사 결과 A 씨는 현대제철소의 가스검침 담당 부서의 직원으로, 용해로에서 철을 녹이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가 통과하는 가스배관을 검침하던 중 제철전로 가스(LDG)가 누출돼 질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발견 당시 A 씨는 휴대용 산소통을 소지하고 마스크를 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14902?sid=102

 

 

+후속보도

 

13일 경찰과 현대제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2분께 충남 당진 송악읍 당진제철소에서 가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근로자 A(59) 씨가 심정지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직원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기계 설비를 담당하던 A씨는 사고 당시 제강공장 외부 설비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에 나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내년에 퇴직을 앞두고 있던 선임 책임자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가 난 곳은 지난달 가스 유출 현상이 발생한 적이 있던 곳으로 A씨는 혼자 작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통상 점검차 현장에 나간 것으로 보인다"며 "퇴근 직전에 혼자 나섰다가 퇴근 시간이 지나도 사무실로 돌아오지 않자 직원들이 현장에 갔고, 쓰러진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0355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437 12.10 42,4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54,0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90,3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8,3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52,7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5,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3,5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101,6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22,5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42,1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616 기사/뉴스 부승찬 의원 뉴스타파 영상인데 1 12:53 1,606
322615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국방부 장관만큼은 빨리 임명해야“ 290 12:51 7,437
322614 기사/뉴스 브래드 셔먼 미 하원의원 인터뷰중 268 12:48 17,525
322613 기사/뉴스 김어준 국회 증언 영상 11 12:48 2,130
322612 기사/뉴스 북파 공작 요원도 대기..."체포조? 북한군 위장?" / SBS 특집 8뉴스 10 12:31 1,993
322611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북한 어떤 일 벌일 지 몰라… 국방부 장관 빨리 임명해야” 574 12:27 17,916
322610 기사/뉴스 권성동 "국방장관 공백 바람직하지 않아… 지금이 개헌 적기" 45 12:14 1,345
322609 기사/뉴스 신문선 "월드컵 스타 등 1500만원 받으며 정몽규 호위무사로 충성" 12:13 861
322608 기사/뉴스 박해영·김은숙·강은경 등 방송작가들, “윤석열 탄핵하고 구속 수사 처벌하라” 성명 발표 11 12:10 1,318
322607 기사/뉴스 [단독] 이수근도 상암동 건물주였네…13년 만 24억 ‘껑충’ 18 12:09 1,569
322606 기사/뉴스 ‘서울의 봄’ 김성수→장항준 등 영화인 “내란동조 중단하고 尹 탄핵하라” [전문] 5 12:09 1,130
322605 기사/뉴스 피부에 좋다던 콜라겐의 ‘배신’…조용히 ‘암 전이’ 돕고 있었다 23 12:08 3,571
322604 기사/뉴스 의료계, '尹 탄핵 집회' 현장에 의료지원단 파견 (민주당 요청) 29 12:06 1,916
322603 기사/뉴스 [속보] 경찰청장, 윤석열과 ‘비화폰’으로 통화···‘안가 회동’ 지령문은 “파기” 1 12:03 535
322602 기사/뉴스 Mbc 과방위 live 15만 “체포대상 김어준 출석“ 17 11:57 2,726
322601 기사/뉴스 하이트진로의 첫 시도…'490㎖캔 맥주' 출시 54 11:53 4,140
322600 기사/뉴스 장항준→이준익 등 영화인들 "내란 동조 중단하고 즉각 탄핵하라" 2차 긴급 성명[전문] 44 11:53 2,861
322599 기사/뉴스 "계엄군이 방통위 연락관 파견 요청, 그냥 보내라고만 했다" 1 11:52 631
322598 기사/뉴스 5·18계엄군 딸이 커피 1천잔 쏜 이유…"너무 이기적인가요?" 24 11:50 6,466
322597 기사/뉴스 정지영, 12년 정든 ‘오늘 아침’ 떠난다…후임 윤상 26 11:50 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