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스 누출 사고…50대 직원 1명 숨져
1,874 17
2024.12.13 10:24
1,874 17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소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직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7시 45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가스가 누출됐다. 1명이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직원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의 조사 결과 A 씨는 현대제철소의 가스검침 담당 부서의 직원으로, 용해로에서 철을 녹이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가 통과하는 가스배관을 검침하던 중 제철전로 가스(LDG)가 누출돼 질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발견 당시 A 씨는 휴대용 산소통을 소지하고 마스크를 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14902?sid=102

 

 

+후속보도

 

13일 경찰과 현대제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2분께 충남 당진 송악읍 당진제철소에서 가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근로자 A(59) 씨가 심정지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직원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기계 설비를 담당하던 A씨는 사고 당시 제강공장 외부 설비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에 나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내년에 퇴직을 앞두고 있던 선임 책임자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가 난 곳은 지난달 가스 유출 현상이 발생한 적이 있던 곳으로 A씨는 혼자 작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통상 점검차 현장에 나간 것으로 보인다"며 "퇴근 직전에 혼자 나섰다가 퇴근 시간이 지나도 사무실로 돌아오지 않자 직원들이 현장에 갔고, 쓰러진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0355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98 01.20 40,6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02,8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29,8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66,1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68,2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91,3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57,0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63,6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97,3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47,8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628 기사/뉴스 [JTBC 단독] 부정선거 음모론에 단단히 빠진듯한 국민의힘 의원들 텔레그램 단체방 20 19:13 681
330627 기사/뉴스 “짜장면 안 시켰는데요?” 잘못 배달 온 음식 먹은 청년…반전 결말 3 19:10 982
330626 기사/뉴스 (여자)아이들 민니, 변우석 투샷 비하인드 "눈 마주쳐서 먼저 제안"[레벨업] 6 19:07 330
330625 기사/뉴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끄집어내라' 지시는 분명한 사실"‥윤 대통령 반박 5 19:00 683
330624 기사/뉴스 “최상목 쪽지 받을 당시 ‘줬다’는 김용현은 합참에 있었다” 18 19:00 1,399
330623 기사/뉴스 [단독] 지디, 3월 단콘→대규모 월드투어 "2월 정규 발매" 16 18:58 811
330622 기사/뉴스 [단독]서부지법 판사실 발로 찬 40대 남성, 전광훈 목사의 ‘특임전도사’였다 20 18:56 1,820
330621 기사/뉴스 입만열면....단독))윤대통령, 구속심사때 적법한 국무회의 주장 3 18:56 631
330620 기사/뉴스 작심발언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대한민국이 그러면 안 되는거 아닙니까!"|지금 이 장면 4 18:56 582
330619 기사/뉴스 [현장영상] 의원들도 넉 놓고 본 '2차 폭로'…청문회 압도한 전 국정원 1차장의 '증언' / JTBC News 6 18:52 1,109
330618 기사/뉴스 공수처 회식 보도하는 채널A 348 18:51 15,444
330617 기사/뉴스 [JTBC 오대영라이브]오 앵커 한마디 - 거짓 정보로 좌표 찍은 정치인 7 18:50 726
330616 기사/뉴스 민주 "국민의힘, 폭동을 폭동이라 부르지 못하고 폭도들에 끌려다녀" 11 18:47 750
330615 기사/뉴스 KT 구조조정 직원 사망…무리한 구조조정 역풍? 5 18:44 1,035
330614 기사/뉴스 경찰, '구속기간 계산 실수'로 마약 피의자 석방 7 18:43 625
330613 기사/뉴스 "계엄 당일 전산장애…업비트·빗썸, 총 35억원 배상" 8 18:39 1,825
330612 기사/뉴스 "증언하지 않겠습니다" 꿈쩍않는 이상민…위원장 참다참다 [현장영상] 25 18:29 2,894
330611 기사/뉴스 유승민 "내가 후보 돼야 이재명 이겨...조기대선 시 출마 시사 58 18:27 1,455
330610 기사/뉴스 오세훈, 조기대선 출마 여부 묻자 "4선 서울시장 경험, 공공재" 50 18:26 1,320
330609 기사/뉴스 경찰, 서부지법 침입 尹지지자 유튜브 시청 기록 추적조사 10 18:23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