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스 누출 사고…50대 직원 1명 숨져
1,419 17
2024.12.13 10:24
1,419 17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소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직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7시 45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가스가 누출됐다. 1명이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직원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의 조사 결과 A 씨는 현대제철소의 가스검침 담당 부서의 직원으로, 용해로에서 철을 녹이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가 통과하는 가스배관을 검침하던 중 제철전로 가스(LDG)가 누출돼 질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발견 당시 A 씨는 휴대용 산소통을 소지하고 마스크를 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14902?sid=102

 

 

+후속보도

 

13일 경찰과 현대제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2분께 충남 당진 송악읍 당진제철소에서 가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근로자 A(59) 씨가 심정지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직원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기계 설비를 담당하던 A씨는 사고 당시 제강공장 외부 설비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에 나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내년에 퇴직을 앞두고 있던 선임 책임자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가 난 곳은 지난달 가스 유출 현상이 발생한 적이 있던 곳으로 A씨는 혼자 작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통상 점검차 현장에 나간 것으로 보인다"며 "퇴근 직전에 혼자 나섰다가 퇴근 시간이 지나도 사무실로 돌아오지 않자 직원들이 현장에 갔고, 쓰러진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0355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토팜💖] 손상되고 민감해진 피부 고민은 그만!❌ 긴급 진정보호 크림 ✨아토팜 판테놀 크림✨체험 이벤트 356 01.05 17,0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5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7,3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6,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34,2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4,0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6,2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7,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4,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322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연장 신청할 것" 09:48 0
327321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최상목 대행, '경호처 영장협조 촉구' 공문에 아무 답변안해" 2 09:48 95
327320 기사/뉴스 野윤건영 "경호처 고위간부, '케이블타이 준비해 경찰 다 체포' 지시" 16 09:45 850
327319 기사/뉴스 관저 앞 국민의힘 의원들 28 09:44 902
327318 기사/뉴스 [단독]KBS, 드라마가 뭐길래..문화유산 훼손하더니 결국 고발 당해 19 09:42 980
327317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잠시 뒤 집행 일임 관련 브리핑 진행" 47 09:41 1,365
327316 기사/뉴스 대통령 관저 찾은 나경원 17 09:40 1,155
327315 기사/뉴스 박서준, 연예부 기자 된다… 로코킹의 귀환 ‘경도를 기다리며’ [공식] 7 09:35 842
327314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측, 체포영장 이의신청 기각에 "위헌적 행위" 73 09:34 1,537
327313 기사/뉴스 JYP 新 보이그룹 킥플립 계훈→케이주 공개, 1월 20일 데뷔 [공식] 09:33 264
327312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헌재, 尹탄핵심판에만 열 올려" 149 09:31 2,803
327311 기사/뉴스 "요거트·토핑 당 제로" 빙그레, '요플레 제로 초코링' 출시 11 09:28 937
327310 기사/뉴스 "아프지만, 그래도"…임영웅, 노래라는 위로 37 09:28 903
327309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측, 공수처 영장집행 이첩에 “공사 하청주냐” 42 09:28 1,778
327308 기사/뉴스 연봉 1억 '킹산직' 떴다…현대차 채용 공고에 '후끈' 09:27 793
327307 기사/뉴스 [속보]與, 정부와 ‘경제 안정 위한 고위당정협의회’ 8일 개최 12 09:26 432
327306 기사/뉴스 1975년 출시 ‘농심라면’, 50년만에 다시 나온다 3 09:26 768
327305 기사/뉴스 [이충재의 인사이트] 국민의힘, '검사 출신'들이 더 망친다 2 09:24 608
327304 기사/뉴스 [단독]같은 고시원 거주하던 20대 여성 살해한 남성 체포 31 09:22 2,783
327303 기사/뉴스 경찰 내부에서는 “우리가 들러리도 아니고 체포만 해오라는 식으로 요구를 해와 당황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83 09:16 1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