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 어찌 키우든 뭔 상관?" 본능부부 아내, 아동학대 신고→비판 여론에 불편 심경 [전문]
4,251 47
2024.12.13 09:43
4,251 4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본능부부 아내가 비판 여론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본능부부 아내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문득 생각나지만 우리나라는 꼭 좋은 모습은 안 보이고 안 좋은 모습만 보이면 쥐 잡듯이 잡고 좋은 모습은 배 아프고 안 좋은 건 난리인 것 같다. 참 그렇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닌데"라며 '이혼숙려캠프' 방송 후 쏟아진 비판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또한 본능부부 아내는 간식을 먹는 자녀의 사진을 공개하며 "먹돌. 우리가 어찌 키우든 뭔 상관. 내가 굳이 상세히 이야기 해야 되나. 뭔 상관"이라며 "살다 보면 놓치는 부분이 있고, 살다 보면 실수할 수 있고, 나야 결혼도 멋모를 때 해서 배우는 게 있음 공부하는 게 있음 더 늦게 했겠지. 이게 내 선택이라 후회없고 다시 처음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자는 남편의 모습과 함께 "사랑해 은석 씨. 나의 자유시간. 요새는 안 싸운다. 안 싸운 지 오래 된 듯. 그만큼 이제 서로가 지치고 알아가기까지는 힘든 과정. 지금도 그렇지만 인생은 숙제 같다"며 "살도 빠지고 난 찌고. 힘든 일 겪고 나니 웃을 날이 곧 오겠지. 나밖에 모르는 남자. 내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본능 부부'는 최근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12년 동안 6번의 출산을 하고 현재도 임신 중인 사실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남편은 임신한 아내에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킨십을 하는 등 성욕을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앞서 본능 부부는 지난 2022년 MBN '고딩엄빠'에 출연, 당시 18세이던 아내는 열 살 연상의 교회 선생님이었던 남편과 교제하다 임신, 친아버지에게 임신 사실을 숨긴채 홀로 미혼모 센터에서 출산을 했다고 밝혀 큰 논란이 됐던 바 있다.

현재 '본능 부부'는 6남매와 곧 태어날 7번째 아이를 키우며 정부의 다둥이 지원금 월 약 300만 원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부부는 아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주지 않은 채 둘 만 식사를 하고 둘만 외식을 하는 등의 모습이 공개됐고, 이에 아동학대라며 국민신문고에 아동학대 관련 민원과 신고 하는 등 큰 공분을 사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25776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288 00:20 9,0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53,3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90,3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8,3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52,7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5,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3,5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101,6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21,8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40,8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5932 이슈 박선원: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707특임대 출신으로 현재 본인 몸은 본인이 지키는 중 12:53 1
2575931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국방부 장관만큼은 빨리 임명해야“ 65 12:51 1,186
2575930 이슈 김건희 “이 오빠가 여자들한테 섬세하게 잘하는게 있어서 여자들이 좋아해. 힘도 좋고!” 58 12:48 3,987
2575929 기사/뉴스 브래드 셔먼 미 하원의원 인터뷰중 70 12:48 3,731
2575928 이슈 1차 체포명단의 사법부 라인업=이재명 무죄 준 라인업 2 12:48 683
2575927 기사/뉴스 김어준 국회 증언 영상 3 12:48 1,029
2575926 이슈 야당 '탄핵남발' 주장 ? 20 12:47 1,518
2575925 이슈 수원대 일리야 교수: “(러시아 출신 사람으로서) 나라의 지도자로 검찰, 경찰, 국정원 등 기관의 출신자를 절대 뽑으면 안된다” 130 12:46 7,497
2575924 이슈 2024 BBMAs 빌보드 뮤직어워즈 방탄소년단 정국 2관왕🏆🏆 30 12:46 526
2575923 이슈 어른멜로 말아줄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한지민 ㅁㅊ 장면 뜸..twt 8 12:45 1,114
2575922 이슈 이번주 쇼음악중심 일요일 오후 2시 5분 방송된다고 함 10 12:45 988
2575921 유머 진수 JTBC 진출 41 12:44 4,664
2575920 이슈 “내란의 모든 과정은 진실의 이름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그리하여 두고두고 우리의 원고에 그 이름이 오르게 될 것이다.” 11 12:43 1,790
2575919 이슈 집사를 너무 사랑해서 전부 따라하고 싶은 냥이. 손등으로 로션 발라주는 척 하니까 좋아하는 거 레전드 힐링 11 12:43 1,535
2575918 이슈 업데이트 후 반응 심히 안좋은 롤 캐릭터.jpg 28 12:42 1,944
2575917 정보 부승찬의원 페북 - 북한관련 맞음 22 12:42 4,370
2575916 정보 EBS 고객감사제 🎉🎉🎉 8 12:41 1,559
2575915 이슈 무인기 증거인멸 정황 포착!.. 이 시기에 드론사 컨테이너에 불이 난 이유는? 19 12:39 2,102
2575914 이슈 레딧 유저들이 생각하는 문화 소프트파워가 체감되는 문화강국이라고 생각하는 국가들 5 12:37 2,115
2575913 이슈 HID 훈련복이 어떻게 돼요? 140 12:36 14,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