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여 명의 서울 도봉구민들이 12일 한목소리로 “김재섭이 탄핵 찬성표를 던지는지 끝까지 지켜보겠다”라고 외쳤다.
이날 오후 7시 30분 도봉구 쌍문역 근처에 있는 김재섭 국힘당 의원 사무실 앞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긴급도봉촛불이 열렸다.
지난 11일 김재섭 의원이 윤석열 탄핵소추안에 찬성하겠다고 밝혔지만 도봉구민들은 김재섭에게 쐐기를 박기 위해 촛불집회를 연 것이다.
도봉구민들의 촛불이 무서웠는지 김재섭 의원 사무실이 있는 건물은 문이 잠긴 상태였다.
http://m.jajusibo.com/66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