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 혜은이, 남궁옥분, 원미연은 연남동 경의선 숲길을 산책했다.
혜은이는 “1978년부터 외국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때 홍콩에 갔는데 일회용 기저귀가 왜 그렇게 좋아 보이냐”라고 자신을 따라다녔던 루머를 언급했다.
혜은이는 “그때 나한테 아들이 있다고 소문이 났는데 그게 우리 큰오빠 아들이다. 기저귀를 몇 박스를 샀다가 길옥윤 선생님한테 얼마나 야단을 맞았는지 모른다. ‘너는 그런 소문이 나서 난리인데 애 기저귀를 사서 가려고 하냐’라고 혼내셨다”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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