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준호♥김지민-이장우♥조혜원 결혼 발표…2025년 공개연애 겹경사 [MD이슈]
3,011 2
2024.12.13 07:51
3,011 2
MTkFEA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마이데일리에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김준호의 프러포즈 현장은 이달 중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9살 차이를 뛰어넘은 코미디언 선후배 커플의 탄생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언급하고 동반 출연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그간 두 사람이 서로를 언급했던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tvN STORY '김창옥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KBS 2TV '불후의 명곡', MBC '라디오스타', '구해줘! 홈즈',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2' 등이 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스스럼없이 사랑꾼 일화부터 갈등, 결혼 계획, 스킨십 등 다양한 연애사를 공개했다. 이 때문에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결혼 이슈가 피로하다는 지적까지 나올 정도였다.

이와 관련 김준호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서 "(김지민과) 결혼 이야기 때문에 피로감이 누적됐다는 기사를 많이 봤다"며 "'독박투어3' 다니면서 김지민에게 나중에 결혼하면 하와이 말고 유럽 쪽으로 가자고 했다. 내년 정도에 결혼하지 않을까 싶다. 나도 지친다. 결혼을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건 진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김준호와 김지민은 공개연애 2년 반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한국 코미디언 부부들은 1호 최양락, 팽현숙으로 시작해 24호 김해준, 김승혜까지 긴 계보를 자랑한다. 단 한 건의 이혼 사례가 없는 남다른 금슬 '잉꼬부부'들이기도 하다. 김준호와 김지민도 드디어 그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장우, 조혜원 커플도 백년가약을 앞두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이장우는 "(결혼은) 내년에 준비하고 있다"고 직접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8년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만나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교제 중이던 지난해 6월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이장우와 조혜원의 8살 나이 차이 또한 화제를 모았다.

이장우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2014년 bnt와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공개연애에 대해 "나는 약간 불같은 연애 스타일이라 꺼려진다. 결혼할 마음이 없다면 공개 연애는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던 것. 이에 이장우가 조혜원과 결혼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후 이장우와 조혜원은 당당히 공개 데이트 즐기고, 알콩달콩한 럽스타그램으로 이목을 모았다. 조혜원이 이장우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가루요리사 이장우'에 출연해 달달한 커플모먼트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장우와 조혜원 모두 특별히 결혼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다.

특히 이장우는 지난해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자 "여자친구 지금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미뤄야 할 것 같다. '나혼산' 조금만 더 해도 될까?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식석상에서 밝힌 결혼 연기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가운데 이장우가 직접 결혼 시기를 공개한 것. 더욱이 이장우가 결혼할 경우 '나 혼자 산다' 하차 수순을 밟게 된다. '나 혼자 산다'가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기 때문. 여러모로 이장우, 조혜원의 결혼이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95935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토팜💖] 손상되고 민감해진 피부 고민은 그만!❌ 긴급 진정보호 크림 ✨아토팜 판테놀 크림✨체험 이벤트 360 01.05 17,3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5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7,3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6,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36,0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4,0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6,2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7,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4,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356 기사/뉴스 [속보]尹관저 간 與의원들에 野 "공무집행방해나 내란옹호 고발 검토" 13 11:13 263
327355 기사/뉴스 "뉴스 보고 왔다" 수원서 무안까지 혼자 버스 타고 온 초등생 6 11:12 404
327354 기사/뉴스 설악산서 인명구조 중 순직… 故 이영도 구조대원 영결식 엄수 25 11:08 986
327353 기사/뉴스 집회 필수품 ‘핫팩’ 손 아닌 여기에 둬야 더 따뜻하다 20 11:08 2,294
327352 기사/뉴스 ‘민희진 상대 손배소’ 어도어 前 직원, 오늘 조정기일...“사과 시 합의 의사 有” 18 11:06 822
327351 기사/뉴스 "전화에서 남성 목소리 들린다".. 여친집에서 난동 피운 군인 체포 4 11:05 416
327350 기사/뉴스 교촌치킨, 변우석과 '시크릿 모먼트' 포토카드 이벤트 진행 7 11:03 478
327349 기사/뉴스 "판사 출신 공수처장 한계" "의지 없었다"…공수처 '해체론'까지 42 11:03 983
327348 기사/뉴스 윤건영 "경호처 김건희 라인, 경찰 체포용 케이블타이·실탄 지급 논의" 32 11:00 1,362
327347 기사/뉴스 공수처 "인력 한계 인정…경호처 저항 생각 못했다, 협조할 줄" 79 10:59 1,436
327346 기사/뉴스 “시리! 내 얘기 엿들었다고”...한국 당국도 애플 조사 착수 2 10:56 951
327345 기사/뉴스 "길거리서 계엄 표창장 팔고 있다"…尹 대통령 서명·직인 위조 상장 등장 15 10:52 1,495
327344 기사/뉴스 [단독] 대상, '청정원' 소스·양념 가격 올린다…평균 19.1%↑ 31 10:50 1,424
327343 기사/뉴스 MEOVV(미야오) 가원X나린, ‘인기가요’ MC로 매력 발산…‘댄스 챌린지+즉석 라이브’ 1 10:39 359
327342 기사/뉴스 부산대병원, 위암·간암·대장암 항암 치료 못 한다 32 10:38 3,670
327341 기사/뉴스 서울 도림동 고시원 이웃 여성 살해한 40대 남성 긴급체포 19 10:38 2,029
327340 기사/뉴스 서울 19~34세 청년 15%는 ‘니트족’…10명 중 6명 여성 17 10:38 2,479
327339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처장, 최상목 대행과 직접 소통하려고 했으나 실패” 53 10:37 1,781
327338 기사/뉴스 끝나지 않은 ‘사외다’... 주지훈♥정유미, 시청자 사랑에 감사 인사 1 10:36 643
327337 기사/뉴스 [단독]"尹 탄핵 효력정지" 주장했지만 각하…헌재 "당사자 아냐" 16 10:34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