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블핑 로제, 주제파악 대실패 “첫 코첼라 관객 30명 올 줄”(유퀴즈)[결정적장면]
4,794 21
2024.12.12 22:56
4,794 21
Xiadgp
ZQcvdq



이날 로제는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2019년의 한국 걸그룹 최초로 선 코첼라 무대를 언급했다. 


로제는 "(연습생 때부터) 미국 언니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보면서 '버킷리스트'라고 생각했는데 무대에 서게 됐다. 정말 긴장을 많이 하고 나갔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오는 페스티벌이라 '우리가 나가서 사랑을 못 받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우리같은 음악을 하는 사람이 퍼포먼스 하는 걸 본 적 없을 테니까 '사람들이 많이 안 나타나면 어떡하지'했다. 자리를 사는 게 아니라 그 시간대에 얼마나 많은 관객이 오냐의 차이니까. 같은 시간대에 다른 아티스트가 공연을 하고 있으면 거기 갈 수도 있는 거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호텔 방에서 '괜찮아. 오늘 30명 있어도 재밌게 하면 돼'라고 저 자신에게 말했다. 최악의 상황을 상상했다. 준비하고 '올라가야 돼'하면서 노래 인트로가 나와 뛰어나갔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진짜 소름이 돋았다. 저 팬분들이 다 저희 세트에 와 있는지 헷갈리더라. 저 끝까지 사람이 있는데 믿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그 광경을 구경하면서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한 로제는 유재석이 그중 레전드 무대로 'KILL THIS LOVE'를 꼽자 "아무래도 에너지를 공유받으니까 제가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하나가 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4년 뒤 코첼라에 두 번째로 입성하며 아시안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 공연을 해냈다고 전해져 감탄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41212133054426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274 00:06 10,9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9,8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03,2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2,3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0,3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4,2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3,1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5,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42,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786 이슈 아파트 뮤비 조회수 근황...jpg 19:29 0
2688785 유머 애기 올라탈때까지 기다려주는 판다 메이메이🐼🐼 1 19:26 319
2688784 유머 진짜 고르기 힘들다는 차은우 두 버전.jpg 8 19:25 517
2688783 기사/뉴스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추행 혐의→항소심도 징역 5년 구형 8 19:23 876
2688782 이슈 이규혁❤️손담비 부부 딸👶🏻 18 19:23 2,452
2688781 이슈 김도연 ‘Love & Hate(권진아)’ MV 촬영 비하인드 19:21 99
2688780 기사/뉴스 '출판사 대표 변신' 박정민, '듣는 소설' 낸 이유 "아버지께서 시력을 잃으셨습니다" [전문] 6 19:21 683
2688779 이슈 지금 당신에게 방역하고 싶은 존재가 있나요? (aka. 죽여도 되니?) 5 19:21 278
2688778 기사/뉴스 [단독] "큰 그림 만들자" 검찰, '건진법사-통일교' 이권 관여 정황 포착 12 19:19 854
2688777 기사/뉴스 "대행은 권한 없어" 보수 성향 재판관들까지 '전원일치' 3 19:18 444
2688776 이슈 [또 드러난 이진숙의 불법, 해임하라!] 방통위원장 이진숙이 MBC 자회사 주식을 보유한 채, 직무관련성 심사가 끝나기도 전에 MBC 재허가 등 MBC와 관련된 중요한 업무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5 19:18 297
2688775 이슈 훈련소 스케치 사진 뜬 세븐틴 원우 12 19:17 1,464
2688774 이슈 사람들 대부분이 모른다는 한교동 여동생...jpg 31 19:17 2,893
2688773 이슈 학교에 몰래 강아지 데리고 간 동자승 6 19:16 1,081
2688772 기사/뉴스 이정후, 필라델피아전서 멀티 히트…2루타 MLB 전체 1위 1 19:16 311
2688771 이슈 귀신은 진짜 위험한거다 만만하게 보면 안됨;;.jpg 9 19:16 1,579
2688770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尹 부부 등-통일교 만남 주선 30 19:15 1,960
2688769 이슈 박지훈 청청 vs 블랙셔츠 17 19:12 671
2688768 유머 [MLB]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인스타 스토리 업데이트 - 데코핀🐶 5 19:11 620
2688767 기사/뉴스 방첩사 수사과장 "계엄 해제 임박하자 이재명·한동훈 우선 체포 지시" 1 19:11 514